기본 교양서로 보실려면 전도서,잠언,로마서등

비교적 짧고 쉽게 와닿는 곳을 위주로 먼저 보셨으면합니다. 

완독을 원하시면 점차 범위를 넓히시되

이해가 어렵고 지루한 곳들은 과감히 건너뛰심이 더 효율적이실듯싶습니다.

성경 구약이면 잠언이랑 신약이면 마태복음처럼 복음 들어간 복음서요.

사무엘 상 하 편.
이놈 죽여라 저 놈 죽여라
그러다 야설도 나오는 무협소설이라 무척 재미 있음.

사무엘 상 하편 감상문 - 직접작성..어디서 퍼 온 것 아님.
미갈은 다윗을 좋아했고, 다윗 또한 그녀를 사랑한다.
다윗은 미갈을 얻기 위해서 처갓집에 줄 예물로 블레셋 - 팔레스타인.  사람
200명을 죽이고 그 증거로  ㅈ 껍대기 벗겨오는  모험도 감수했다.
미갈의 아버지 사울이 왕위를 아들 요나단에게 주고 싶어 했고,
다윗을 죽이려고 하자 가운데서 마음 고생한 사람은 미갈이였다.
아버지를 따르자니 남편이 죽게되고, 남편을 살리자니 아버지를 배신한다.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군사를 보낸다.
미갈은 남편을 피신시키는 것으로 아버지를 배신한다.

사무엘상 19:12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그후 다윗은 사랑했던 아내 미갈과 만나지도 못한다.
미갈은  아버지의 강권에 의해 발디엘과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한다.
거부하면 아버지가 남편을 끝까지 죽이려 할 것이다.
세월이 흘러 다윗이 왕이 되고 유다땅의 왕이 되자 아브넬 장군이 찾아와 부하가 되겠다고 하자
미갈을 데려오면 받아 주겠다고 한다.
미갈과 살고있는 현재 남편 발디엘은 아내를 빼앗기기 싫어 울면서 따라오지만 결국 빼앗긴다.
이때 미갈의 마음은 어떠할까?
울면서 따라오는 두번째 남편 발디엘을 선택한다면 군사들에 의해 발디엘이 죽는다.
이런 걸 보면 유대설화집의 저자인 하나님이라는 유대잡귀의 글 솜씨도 그럴 듯 하다.

 
다윗 자신이 직접 찾아가 담판을 지어야지 부하를 동원해 강제로 뺏는데 미갈이 경멸한 것이다.
다윗의 실수다.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미갈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으면 어쩌나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미갈은 강제 결혼했지만 현재의 남편인 발디에를 더 사랑하고 있을 수도 있다.
다윗이  직접 가지 않고 폭력을 동원해서 뺏어가는 장면에서
미갈은 아버지를 배신하면서 까지 온갖 애정을 쏟아 부었는데
가축 취급하듯 폭력으로 뺏는데서 오는 복 받쳐 오는 서러움과 실망감 배신감.
여기서 부터 미갈은 다윗에 대해 애정이 갑자기 식어버린다.

다윗을 경멸하는 미갈.

 이런  숨겨진 행간을 읽지 못한 독자들은
미갈을 남편을 업신 여긴 여인네라고 손가락질 한다.
문학작품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는 무식한 사람들이다.

사무엘하 12장24절을 펴 주세요.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다윗은 목욕하던 여인의 모습을 훔쳐보고 한눈에 반한다.
부하의 아내니까 안되지 않을까.
율법에 간통하면 돌로 쳐죽이라던데.
욕정에 충실한 다윗왕은 상식이라든가, 법과 윤리 대한 생각은 조금도 없다

 밧세바가 애를 베자 남편인 우리야를 전쟁터로 보내 죽였다.

더러운 인간이다.
 

이 구절은  이런 가르침이다.
악인에게는 절대로 "충성"이라던가 "신뢰"를 주거나 거래를 해선 안된다.
거래가 쌍방 통행인 것처럼 다른 충성과 신뢰도 마찬가지다.
악인에게 맹목적인 충성과 신뢰를 바친 우리야는 결국 목숨까지 빼앗겼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다윗을 존경하고 이름 마저 쓰는 분이 있다.
다윗처럼 행동 하겠다는 음흉한 생각을 품고 있을 것이다.
다윗처럼 오직 권력과 쾌락을 위해서는 따르는 부하의 아내와도 간통하고
문제가 생기면 친구도 살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품고 있을 것이다.

- 실제로 그러 하고.

두 딸이 차례로 아버지를 성폭행 하는 장면.

청소년 유해정보 올렸다고 경찰서 잡혀 갈라?

내가 뭘 어쨎는데요? 바이블 구절 고대로 올린 것 뿐.

30 롯은 소알에서 계속 사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롯과 그의 두 딸은 산으로 이사했습니다.
   롯은 딸들과 함께 동굴에서 살았습니다.

31 어느 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세상 사람들은 다 결혼을 하는데,
   우리와 결혼할 남자는 없다.

32 그러니 아버지를 술에 취하게 한 다음에,
   아버지와 잠자리를 같이 해서 아버지를 통해 자식을 얻자."

33 그 날 밤에 두 딸은 아버지에게 술을 드려 취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큰 딸이 아버지에게 가서 아버지와 잠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하지만 롯은 큰 딸이 한 일을 알지 못했습니다.

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말했습니다.
  "어젯밤에는 내가 아버지와 함께 잤으니, 오늘 밤에도 아버지에게
   술을 드려 취하게 한 다음, 이번에는 네가 아버지와 함께 자라.
   그렇게 해서 아버지를 통해 자식을 얻자."

35 그 날 밤에도 두 딸은 아버지에게 술을 드려 취하게 하고,
   작은 딸이 아버지에게 가서 아버지와 잠자리를 같이했습니다.
   이번에도 롯은 작은 딸이 한 일을 몰랐습니다.

36 이런 방법으로 롯의 두 딸이 모두 아버지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37 큰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고 지었습니다.
   모압은 지금까지 살고 있는 모압 백성의 조상입니다.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고 지었습니다.
   벤암미는 지금까지 살고 있는 암몬 백성의 조상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이자 남편이요, 동생은 동생이자 아랫동서이고, 언니는 언니이자 윗동서이며,

딸은 딸이자 마누라.
아들은 아들이자 동생이고, 조카는 조카이자 동생이니 촌수가 개판이 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