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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장관 때 김학의 성범죄 사건을 무혐의로 처분
2019.03.25.
김학의 전 차관 임명할 당시에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기강비서관으로 들어가서 임명할 인사들 검증을 맡아는데 당시에 김학의 수사하던 경찰수사관이 청와대로 김학의 사건에 대해 임명 일주일 전에 보고를 했어요.
근데 그 보고하자마자 조응천이 전화로 담당수사관을 꾸짖으며 외압을 넣은 정황이 이번에 밝혀졌어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64616&ref=A
조응천은 인터뷰에서 본인이 경찰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거짓보고를 했기 때문에
본인도 청와대에 '김학의는 문제가 없다고 임명 당일까지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 했는데
http://m.the300.mt.co.kr/view.html?no=2019032522117675594&&MNA
밝혀진 사실들은 조응천이 일주일전에 이미 담당수사관에게 보고를 받아서 김학의 사건을 알았고 그 보고를 막기 위해 경찰수사관에게 전화를 걸어 외압을 넣었으며 청와대에는 김학의 사실을 알면서도 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문제없는 인사라고 거짓보고한 희대의 사건이 드러난거죠.
이래놓고 곽상도한테 왜 임명했냐고 따지니 당연히 빡치지.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