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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마마무가 1위 영예를 안았다.

22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노을과 마마무가 11월 넷째 주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와 'HIP'으로 1위 자리를 다툰 가운데 마마무가 'HIP'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는 "무무들이랑 같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정규 앨범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1위 공약이었던 1평 댄스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CIX는 '순수의 시대(Numb)' 무대에 교복을 입고 10대들에 메시지를 전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우스클럽은 '두 번' 무대로 이별을 달콤하게 표현했다. 블루 컬러로 헤어염색한 남태현의 외모가 돋보였다. 네이처는 'OOPSIE'로 섹시함과 걸크러시가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골드차일드는 "멤버 빼고 다 바뀐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수록곡 '나침반' 무대에서는 따뜻한 가사로 위로를 전했고, 타이틀곡 'WANNABE'로는 격정적이며 거친 구성으로 한층 깊은 감성을 발산했다. 빅톤은 '그리운 밤'으로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이중적 매력을 뽐냈다.



우주소녀는 먼저 수록곡 '야광별'로 꿈결같은 가사와 멜로디를 들려줬다. 이어 타이틀곡 '이루리'로 모두 다 이뤄질 것만 같은 포인트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스트로는 수록곡 '찬바람 불 때면' 무대에서는 바람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멜로디로 팬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셨다.

GOT7은 모든 날이 연인과 함께하는 주말처럼 행복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THURSDAY' 무대를 펼치며 스윗한 보이스로 설레게 했다.

마마무는 특유의 힙한 분위기와 스웨그 넘치는 멜로디와 가사로 'HIP'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날 1TEAM, BVNDIT (밴디트), CIX, GOT7, HYNN(박혜원), 골든차일드, 권인하, 네이처(NATURE), 동키즈, 루리(Luri), 마마무, 빅톤, 사우스클럽, 세븐어클락, 아스트로(ASTRO), 우주소녀, 인투잇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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