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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이상용, 심장병 아이들 지원 이유 "병약했던 내가 생각 났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쳐
이상용이 심장병 아이들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상용이 심장병 아이들을 지원하게 된 이유를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용은 "살아서 깨어나자마자 저를 찾아왔다. '살려줘서 감사하다'고 그래서 더 찾고 싶다. 내 새끼 얻은 기분이었다. 앞으로 이런 일을 계속 해야겠다. 살 맛 난다. 내가 더 기분이 좋았다"라며 도상국이 특별한 인연이라고 했다.

이상용은 "제가 굉장히 병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 엄마가 나를 임신하고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작게 태어나 희망이 없어 외삼촌들이 없애자고 해 토끼장 밑에 묻었다. 여섯 살 이모가 저를 구출해 산으로 도망가 살았다. 여섯 살에 걸었다. 오늘 찾는 도상국도 그랬다. 건강해 지고 싶어서 11살부터 아령을 시작했다. 도시락은 안가져가도 아령을 가져갔다. 하루 8시간동안 아령만 했다. 이후 나보다 더 어릴때 고생한 아이들이 있겠다. 그 아이들을 도와줘야 되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어린이들의 심장병을 지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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