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공원녹지분야 인센티브 사업 중 14회 수상으로 '녹색도시' 입증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19년 공원녹지분야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5년 연속, 14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시민 협력을 통해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행하며 서울시가 수상 구를 선정하고 평가한다.

평가분야로는 ▲시민협력 안전 관리 ▲시민협력 유지관리 ▲숲 정원 조성 ▲우수시책 발굴 등 4개 분야에 10개의 평가항목으로 서면·현장평가 및 위원회 심사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관악구는 시민의 공원 안전 예방활동, 나무 및 공원 돌보미 활동 실적, 유아숲터 조성, 가로변 그늘목 식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공원 안전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과 합동점검 실시, 시민참여 순찰 등을 통해 안전 관리에 대비했으며, 도심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유아 숲 조성을 확대·실시해 2022년까지 총 10개소의 유아숲 체험관을 조성해 나간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녹색도시 관악임을 입증한 것이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삶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숲과 정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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