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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카 오카포[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 에메카 오카포(37·미국)가 국내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는다.
현대모비스는 22일 "자코리 윌리엄스의 시즌 대체 선수로 오카포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키 208㎝ 골밑 요원인 오카포는 2004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샬럿에 지명된 선수다.
2017-2018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26경기에 출전, 평균 4.4점에 4.6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이 오카포의 마지막 NBA 경력이다.
2004-2005시즌부터 NBA에서 10시즌을 뛰며 616경기에 나와 평균 12점, 9.7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겼다. 신인 시절인 2004-2005시즌에는 7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15.1점에 10.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2005년 NBA 신인상을 받았고 2004년에는 코네티컷대에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 우승도 경험한 선수다.
2004년 드래프트에서 오카포에 앞서 전체 1순위로 뽑힌 선수가 현재도 LA 레이커스에서 뛰는 드와이트 하워드다.
역대 국내 프로농구에 진출한 외국 선수 가운데 이름값으로 최고 수준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9월 속초 전지훈련에서 연습 상대로 왔던 오카포의 기량과 몸 상태를 확인했고, 대체 외국인 선수 물색 과정에서 협의가 잘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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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08㎝ 골밑 요원인 오카포는 2004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샬럿에 지명된 선수다.
2017-2018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26경기에 출전, 평균 4.4점에 4.6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이 오카포의 마지막 NBA 경력이다.
2004-2005시즌부터 NBA에서 10시즌을 뛰며 616경기에 나와 평균 12점, 9.7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겼다. 신인 시절인 2004-2005시즌에는 7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15.1점에 10.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2005년 NBA 신인상을 받았고 2004년에는 코네티컷대에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 우승도 경험한 선수다.
2004년 드래프트에서 오카포에 앞서 전체 1순위로 뽑힌 선수가 현재도 LA 레이커스에서 뛰는 드와이트 하워드다.
역대 국내 프로농구에 진출한 외국 선수 가운데 이름값으로 최고 수준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9월 속초 전지훈련에서 연습 상대로 왔던 오카포의 기량과 몸 상태를 확인했고, 대체 외국인 선수 물색 과정에서 협의가 잘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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