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NBA필라델피아 포지션&(다른팀 추천)

안녕하세요.. ^^

 

요즘 NBA에 많은 관심이 생긴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여러팀들의 경기를 영상으로 봤는데요..

 

필라델피아팀의 경기가 가장 인상에 깊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

 

이팀의 정확한 포지션을 알고 싶은데요,.,

 

먼저 알고 있는 것으로는..

크리스 웨버 (파워포워드)
사무엘 달렘베어   스티븐 헌터  (센터)
카일 코버  (스몰포워드)

아이버슨 (슈팅가드)
이궈달라 (포인트가드)

이렇게 있는데요.. 

 

이 외에도,,

ALLEN IVERSON
ERIC SNOW
AARON MCKIE
MARC JACKSON
SAMUEL DALEMBERT 
Willie Green
John Salmons
Amal McCaskill
Kyle Korver
Kenny Thomas
Derrick Coleman
Glenn Robinson
 

이런 선수들이 있따고 합니다.. 정확한 포지션과..

(포워드라고 하지 마시고..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 );;

 

베스트 5를 가르쳐 주시구요,.(카일 코버가 주전이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즐겨볼만한 팀좀 추천해 주세요,.,

 

저는 포워드 두명(스몰포워드 , 파워포워드)

 

가 팀을 이끌어 나가는 것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

 

그리고 그팀의 선수 명단과 정확한 포지션,, 베스트 5등을 가르쳐 주세요.. ^^

 

내 프로필 이미지
  • 질문수80
  • 채택률94.1%
  • 마감률94.1%
닉네임kch9****
작성일2006.11.24 조회수 962
질문자 채택
1번째 답변
lkhl****
채택답변수 132
중수
프로필 사진

록, 메탈 음악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현재 주전명단을 말하자면

PG : 케빈 올리

SG : 앨런 아이버슨(윌리 그린)

SF : 안드레 이궈달라(카일 코버)

PF : 크리스 웨버(샤블릭 랜돌프)

C : 사무엘 달렘베어(스티븐 헌터)

 

이렇게 나옵니다.

필라델피아의 포지션은 아이버슨이 PG로 나오냐, SG로 나오냐에 따라 변화가 심한데, 작년까지는 PG로 나오면서 이궈달라가 SG, 카일 코버가 주전 SF로 나왔죠. 그러나 올해는 아이버슨의 공격적인 성향을 살리기 위해 리딩을 올리와 이궈달라가 분담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죠(그러나 제대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0-)

 

주전이라고 해도 케빈 올리는 20분정도를 뛰고, 카일 코버가 30분이 넘는 키식스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격만 보면 주전으로 손색이 없지만 수비가 치명적으로 약한 선수라서... 크리스 웨버는 올해들어 공격력이 급감했습니다. 감독이 조절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 자신의 공격력도 떨어진 모습인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 웨버 본인이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죠. 웨버나 달렘베어 둘 다 결장이나 파울 트러블로 출장시간이 많은 편이 아니라 후보 센터 스티븐 헌터와 후보 파워포워드 샤블릭 랜돌프가 제법 많이 뛰고 있습니다.

 

두 명의 포워드가 이끄는 팀이라... LA 클리퍼스를 들 수 있겠네요. 리그 정상급 파워포워드 엘튼 브랜드와 동 포지션에서 포스트업을 가장 잘 하는 스몰포워드 코리 매거티가 중심에 있는 팀이죠. 물론 요즘은 노장 샘 카셀의 역할이 매우 크지만...

 

PG : 샘 카셀(션 리빙스턴)

SG : 쿠티노 모블리

SF : 퀸튼 로스(코리 매거티)

PF : 엘튼 브랜드

C : 크리스 케이먼

감독의 성향이 수비를 우선시하는 스타일이라 수비 스페셜리스트인 퀸튼 로스가 선발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플레잉타임을 보면 매거티가 35분에 달합니다. 올해 38세인 샘 카셀이 노익장을 불태우고 있기도 하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포워드가 분발하고 있습니다.

 

PG : 에릭 스노우(데이먼 존스)

SG : 래리 휴즈

SF : 르브론 제임스

PF : 드류 구든(도니엘 마샬)

C : 지드루너스 일가우스카스(안데르손 바레장)

 

원래라면 휴즈가 키 플레이어였겠지만... 부상으로 골골대고 있고 -0- 반면 드류 구든은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래봤자 정상급 인사이더 앞에선 버로우지만 -0-;). 르브론 제임스야 말할 필요없이 King이죠.

 

샬럿 밥캣츠도 강팀은 아니지만 무서운 포워드 듀오의 성장세가 돋보이죠.

 

PG : 레이먼드 펠튼(브레빈 나이트)

SG : 아담 모리슨(레이먼드 펠튼)

SF : 제랄드 월러스(아담 모리슨)

PF : 에메카 오카포(션 메이)

C : 프리모츠 브레첵(에메카 오카포)

 

브레첵이 부상당한 동안 오카포가 센터로 나왔으나 브레첵이 복귀하자 다시 파워포워드로 돌아갔죠. 오카포는 19득점-11리바운드-4블락이라는 무시무시한 수치를 기록하며 드래프트 동기 드와잇 하워드와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죠. 제랄드 월러스는 수비력에서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헬핑디펜스 뿐만 아니라 스틸, 블락도 뛰어나죠. SF로도 자주 나오는 아담 모리슨은 올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하나입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