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안보셨는지 모르겠어서-_-;;

일단 보스턴의 주축이었던건 폴 스미스가 아니라 폴 피어스입니다.

감자돌이 워커는 아시다시피 마이애미로 갔구요.

샼 역시 마이애미로 갔습니다.

[샼 <-> 라마 오덤, 캐런 버틀러, 브라이언 그랜트] 이렇게 1 : 3 트레이드가 되었었죠.

그중 브라이언 그랜트는 부상으로 돈만받아먹고 날랐구요.

버틀러는 콰미 브라운+래런 프로핏 과 트레이드되어 워싱턴으로갔습니다.

콰미는 레이커즈에 있고, 프로핏은 작년에 레이커즈에서 뛰다가 부상당한 후 방출됐죠.

올랜도의 스코어링머신이었던 티맥은 휴스턴으로 갔구요.

새크라멘토의 제이슨윌리엄스는 멤피스로 갔다가 지금은 마이애미에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벤 월러스는 트레이드는 아니고;; FA로 풀렸다가 시카고와 계약했구요.

앨런 아이버슨은 안드레 밀러+스미스와 트레이드되어 덴버로 갔구요.

덴버의 얼 보이킨스는 스티브 블레이크와 틀드되어서 밀워키로 갔습니다.

론 아테스트가 새크라멘토로 갔구요.

하승진선수도 여러명 묶어서 파는 트레이드에 패키지로 껴서 밀워키로 갔었는데

가자마자 방출되어서 지금은 하부리그에있고;;(애너하임 아스날..;;)

새크라멘토에있던 크리스 웨버는 필라델피아로 갔다가 커리어에 먹칠만하고

디트로이트로 갔는데요. 디트로에트에서는 상당히 잘해주고있습니다.

티맥과 틀드되었던 스티브 프랜시스는 올랜도에 있다가 지금은 뉴욕으로갔습니다.

클리퍼즈의 득점원중 하나였던 퀸튼 리처드슨은 뉴욕으로 갔고,

피닉스에 있던 조 존슨은 애틀란타로 갔습니다. 트레이드는 아니구요.

FA로 풀렸고, 피닉스에선 존슨을 잡길 원했지만 존슨이 4옵션은 싫다고

(내쉬,아마레,매리언 때문에;;) 자기가 에이스 할 팀을 원한다고 해서 피닉스에서도 더

잡지 않고 존슨은 애틀란타와 계약을했죠.

길교주,잼잇음과 함께 워싱턴 3인방이었던 휴즈는 클리블랜드로 갔구요.

(덕분에 지금 워싱턴 3인방은 교주-버틀러-잼잇음)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는 레이커즈로왔고

더 많은 틀드와 FA계약이 있었지만(당연히-_-) 기억나는건 이정도고...

신인들을 보자면요

2003년 드래프트는 제대로 대박쳤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써니,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커크 하인리히

(각각 클리블랜드, 덴버, 마이애미, 토론토, 시카고)

이넘들을 필두로 완전 괴물드래프티들이 쏟아졌죠.

그 다음해엔 드와이트 하워드, 에메카 오카포 이 둘이 인사이더로 대박픽으로 나왔구요.

(올랜도, 샬럿)

작년엔 크리스 폴, 데런 윌리엄스 이 둘이 PG로서 리그를 이끌만한 인재들로 나왔고..

사실 대롱이가 작년엔 폴보다 아주 많이 못했습니다. 작년엔 폴이 압도적이었는데, 올해

대롱이가 많이 컸습니다. (각각 뉴올리언즈 , 유타)

올해 신인들중에는 정말 별로 볼놈이 없습니다만-_-

브랜든 로이(그나마 가장 완성형..), 랜디 포이, 1픽 바그냐니 이런선수들이 있긴 한데

별다른 포스가 있는 루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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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선수라...

일단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스티브 내쉬, 더크 노비츠키, 코비 브라이언트, 길버트 아레나스

이 4명입니다.

내쉬는 근 2년간 백투백 MVP를 받으면서 명실공히 최고의 선수가 되어가고있고,

노비츠키는 댈러스의 ㄷㄷㄷ한 선수진을 이끌면서 강력한 MVP후보중 한명으로

몇년째 날아다니고 있고..

 (테리,해리스,하워드,노비츠키,댐피어.. 백업에 스택하우스, 드사가나 쟙 등등..)

코비는 오돔 말곤 별볼일 없는 멤버들가지고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으면서

슬슬 리더로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고..

길교주는 극강의 공격력(수비안습) 으로 최고의 공격형1번으로 자리를 굳혀가는데..

2월들어 삽질만하고있군요-_-

그 외에 팀별로 잘나가는 선수들을 뽑아보자면

애틀란타 -> 조 존슨, 조쉬 스미스

보스턴 셀틱스 -> 폴 피어스 (안습)

샬럿 밥캣츠 -> 에메카 오카포, 제럴드 월러스

시카고 불스 -> 커크 하인리히, 벤 월러스, 벤 고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르브론 제임스, 드류 구든

댈러스 매버릭스 -> 더크 노비츠키, 조쉬 하워드, 제이슨 테리

덴버 너겟츠 -> 카멜로 앤써니, 앨런 아이버슨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천시 빌럽스, 립 해밀튼, 테이션 프린스, 라쉬드 월러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안습 -> 배런 데이비스, 제이리치, 안드레스 비에드린스

휴스턴 로켓츠 -> 티맥,야오밍,쉐인 배티에

인디애나 페이서즈 -> 저메인 오닐, 대니 그레인져

LA클리퍼즈 -> 엘튼 브랜드, 코리 매거티

LA 레이커즈 -> 코비 브라이언트, 라마 오돔

멤피스 그리즐리스 -> 포 개솔

마이애미 히트 -> 드웨인 웨이드

밀워키 벅스 -> 마이클 레드, 찰리 빌라누에바, 앤드류 보것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케빈 가넷

뉴저지 네츠 -> 제이슨 키드, 빈스 카터, 리차드 제퍼슨

뉴올리언즈/오클라호마시티 호넷츠 -> 크리스 폴, 페쟈 스토야코비치(부상)

뉴욕 닉스 -> 에디 커리, 데이빗 리, 채닝 프라이 (스테펀 마버리 안습됐음;;)

올랜도 매직 -> 드와이트 하워드 (그랜트 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습 )

필라델피아 76ers -> 안드레 이궈달라

피닉스 선즈 -> 스티브 내쉬, 션 매리언 ,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 -> 재크 랜돌프

새크라멘토 킹스 -> 마이크 비비, 론 아테스트, 케빈 마틴

샌안토니오 스퍼즈 -> 던컨, 파커, 진호블리

시애틀 수퍼소닉스 -> 레이 알렌, 라샤드 루이스

토론토 랩터스 -> TJ포드, 크리스 보쉬

유타 재즈 -> 데런 윌리엄스, 안드레이 키릴렌코, 카를로스 부저, 메멧 오쿠어

워싱턴 위저즈 -> 길버트 아레나스, 캐런 버틀러, 앤트완 재미슨

이정도 잇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닐이 레이커스에서 마이애미로 갔어요...오래전에...

뭐...아이버슨[Iverson]은 원래 Sixers였는데 Nuggets로 갔궁..

맥그레디랑 야오밍은 휴스턴...

그...독일사람 이름 뭐더라..키 대기 크구...보시면 알꺼에요..Dallas에서 주공..

아아, 더크 노비츠키

요새 잘나가는선수들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슈팅가드]

리브론 제임스[클리버랜드 캐벌리어스, 스몰포워드 겸 슈팅가드]

더크 노비츠키[달라스 매버릭스, 포워드]

아이버슨[덴버 너깃츠, 포인트가드]

트레이시 맥그레디[휴스턴 로켓츠, 슈팅가드]

카밀로 앤서니[덴버 너깃츠, 스몰포워드]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 가드]

케빈 가넷[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포워드]

저메인 오닐[인디아나 페이서스, 포워드]

빈스카터[뉴저지 넷츠, 가드/포워드]

뭐..이정도 있을꺼 같네요..ㅎㅎ

샤크는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04~05시즌에 마이애미로 이적했죠.

레이커스 내에서 한때 최고의 콤비였던 코비와의 사이가 굉장히 악화되었는데

둘이 같은 팀에 뛸 수 없는 상황까지 되었죠. 이때 레이커스는 더 젊은 코비와 장기계약을 하고 오닐을 떠나보내게 됩니다.

그 이후 레이커스는 코비 원맨팀이 되버리고 오닐이 없는 첫시즌에는 플옵에 진출 못합니다. 이에 반해 마이애미는 오닐 효과 + 날개 달은 웨이드 덕분에 동부 파이널까지 가는 쾌거를 이루죠.

다음 시즌(작년)의 레이커스는 코비가 81점을 올리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였고, 플옵 1회전에서도 시드배정의 피닉스를 상대로 3승1패까지 몰아붙이는 저력을 발휘합니다. (4차전 유명한 코비의 버저비터...) 그러나 내쉬의 활약에 결국 탈락하게 되죠...또 이에 반해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맹활약에 챔피온이 됐습니다...역시 샤크의 임팩트는 ㄷㄷㄷ

안토완 워커는 마이애미에서 살이 너무 찐 관계로 평범한 선수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날렵함은 사라지고 3점만 좋아하는 선수....욕좀 먹고 있죠;;;

폴피어스는 여전히 보스턴의 에이스인데, 최근 큰 부상으로 거의 20경기 못나왔어요...그동안 팀은 역사상 최다 연패에 빠졌죠...이후 피어스 복귀하고 겨우 연패사슬 끊고;;;

디트로이트의 수비왕 "The Beast" 벤 월러스는 시카고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시카고는 벤 고든이나 하인릭 등 젊은 선수가 활약하고 있었는데 빅벤의 가담은 팀을 보다 강하게 하였죠.!!!

올해 최대 이적은 역시 아이버슨이죠!! 덴버로 이적했는데, 팀의 연패에 분노하여 이적 신청을 하고, 결국 프랜차이즈 스타가 떠났습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의 2인자 크리스 웨버도 이후 팀을 떠나 디트로이트로 갔죠....(웨버도 NBA 연봉 랭킹 5위 안에 듭니다...;;)

오래된 이야기인데 빈스 카터 뉴저지에 있는것...아시죠??^^

또 오래된거지만 트레이시 맥크레이디는 야오밍과 휴스턴에서 한솥밥 먹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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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선수는 크게 6명이 있습니다.

1. 코비 : 완전히 성숙되었죠! 팀도 살리고 자신도 보이고.... 최근 그의 경기를 중계해주는 방송사가 생겨 자주 보았는데 클러치 능력이 완전 조던이덥니다;;;ㄷㄷ 저도 조던시대에 많은 클러치를 봤는데 이정도면 거의 동급으로 쳐줘도 되겠더라구요 ^^

2. 르브론 : 팀도 잘나가고 개인 기록도 좋기에 씁니다만, 팀이 어려울때 해주는 것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부족합니다. 그래도 장래가 말이 안되게 좋은 선수....

3. 스티브 내쉬 : 이제 별명이 Mr. MVP라더군요... 3년연속 도움왕은 확정적이고 하는 것 한번 보십시오....공격력에서 완전 급이 다릅니다. 스크린 이용하다 떨어지면 쏘고, 붙으면 뚫은 후 지가 쏘거나 패스하거나....정말 치사하게 잘합니다-_-

4. 올랜도 매직의 드와이트 하워드 : 작년인가 재작년 신인입니다. 요즘같은 센터기근이 마른 시대에 엄청난 녀석이 들어와서 골밑을 헤집고 다닙니다. 올랜도 성적도 좋고 해서 씁니다. 실제 경기 보니깐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랑 로드맨 합쳐놓은것 같더군요 ㄷㄷ

5. 노비츠키 : 이름은 아시죠? 완전 사기유닛이죠;; 제가 많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가끔 정말 말이 안되게 잘할때도 있습니다. 작년까지, 저작년까지 새가슴이라고 (클러치때 약한 모습)불렸지만 최근엔 접전 때 완전 강한 모습으로 현재 댈러스를 NBA전체 승률 1위에 올려놓고 있는 노비츠키입니다.

6. 길교주(길버트 아레나스) : 아디다스 광고에 일반인은 잘 모를 사람 둘이 있죠... 천시 빌럽스와 길교주....천시는 워낙 기본기가 탄탄해서 디트로이트 살림꾼인데 완전 잘나간다고 하기엔 그렇고....길교주는 첼시의 드록바와 비교될만큼 최근에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포인트가드를 보고 있는데 혼자 다해요...패스도 별로 안하고 혼자 막쏘는데 잘 넣습니다...

아구 힘들다....어쨌든 요새 추세는 이럽니다-_-

선택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