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측 합정 메세나폴리스 ‘배달 갑질’ 논란에 “오해로 인한 해프닝”
‘워크맨’ 측이 합정 메세나폴리스 음식 배달을 둘러싸고 발생한 ‘배달 갑질’ 논란에 해명했다.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워크맨’ 제작진은 23일 오후 논란이 된 영상의 댓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영상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말씀드린다”며 “본 영상의 메세나폴리스 배달 부분은 배달원 전용출구(지하 1층)를 몰라서 발생된 해프닝이다. 실제로는 배달 전용출구를 통해 배달원들이 자유롭게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다보니 돌발상황으로 배달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불편해하셨을 구독자분들과 해당 아파트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해당 아파트와 아파트 주민분들께 더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욱 유익한 정보와 재미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공개된 ‘워크맨’의 ‘길치가 배달 알바 하면 생기는 일’에서는 장성규가 배달 애플리케이션 라이더 체험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성규는 합정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메세나폴리스’로 배달을 가게 됐고,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가게에서 주문을 받았기 때문에 지각할 염려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기대와 달리 메세나폴리스의 철저한 보안으로 배달하는 과정에서 헤매기 시작했고, 우여곡절 끝에 엘리베이터를 탔으나, 계단으로 이동하는 등 힘든 배달 과정을 경험했다. 결국 그는 10분 늦게 배달을 완료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보안 때문에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1층으로 나올 수 있는 일 아닌가” “힘든 걸 알면서 집 앞에 있는 곳에서 배달을 시키나”라며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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