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가족 빚투 논란 이후 첫 방송 출연에 나선다.

김영희가 오는 28일 오전 8시 방송되는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지난해 불거진 가족 빚투 논란에 대한 이야기와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각종 예능에서 승승장구하던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터진 가족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6월 채무 금액을 모두 상환하고 채권자와도 최종 합의에 이르면서 논란은 마무리 됐다.

‘행복한 아침’을 통해 김영희는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것과 사과까지 걸린 6개월의 시간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과거 아버지에 관한 인터뷰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으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아줌마 개그’의 달인다운 김영희표 개인기를 선보이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방송활동 복귀를 알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