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카페 '담소' 4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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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24.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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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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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장애인바리스타 고용을 위해 운영하는 카페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이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동균 군수(가운데)와 바리스타들. 2019.10.24. (사진=양평군청 제공)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장애인바리스타 고용을 위해 운영하는 카페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이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장과 군의원, 윤건진 용문면장,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지역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카페 담소 4호점 개소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사 2층에 위치한 카페는 양평군과 용문면의 지원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군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며 장애인바리스타 3명을 고용해 근무할 예정이다.

카페 담소는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주민(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도모하는데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군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카페는 1호점 장애인복지관(담소)과 2호점 군청(꿈앤카페 담소), 3호점은 용문산관광안내소(아이갓에브리씽 양평점)에 있으며, 용문다목적청사점이 개소해 4곳의 카페에서 12명의 장애인바리스타가 근무한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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