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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이 5연승을 기록했다. 그 과정에서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에메랄드 캐슬 지우, 가수 에릭 남, 의 정체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이 5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가왕석 빼고 다 가진 완벽녀 퀸카'와 '가왕 브로 이제 그만 내려오지 브로콜리'는 각각 아이유의 '이름에게'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했다. 

이어 '가왕 브로 이제 그만 내려오지 브로콜리'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석 빼고 다 가진 완벽녀 퀸카'가 가면을 벗자 송하영이 정체를 드러냈다. 송하영은 '이름에게'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데뷔 전부터 팬이고 영원한 롤 모델이신 아이유 선배님 노래를 부르게 됐다"라며 아이유의 팬임을 고백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가왕 오늘 당신에게 라이벌이 나타날 거예요 오늘의 운세'와 '준비하시고 가왕석으로 쏘세요 큐피드'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스카이의 '영원'으로 정면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준비하시고 가왕석으로 쏘세요 큐피드'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가왕 오늘 당신에게 라이벌이 나타날 거예요 오늘의 운세'의 정체는 지우로 밝혀졌다.



이후 '가왕 브로 이제 그만 내려오지 브로콜리'와 '준비하시고 가왕석으로 쏘세요 큐피드'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가왕 브로 이제 그만 내려오지 브로콜리'는 이승철의 '인연'을 열창했고, '준비하시고 가왕석으로 쏘세요 큐피드'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준비하시고 가왕석으로 쏘세요 큐피드'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가왕 브로 이제 그만 내려오지 브로콜리'의 정체는 에릭 남이었다.

또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은 5연승에 도전했고, 에일리의 '헤븐(Heaven)'으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115대 가왕 자리를 차지했고, '준비하시고 가왕석으로 쏘세요 큐피드'는 김경록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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