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 만찢남 5연승 성공, V.O.S 김경록→에릭남 아깝다(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왕 만찢남이 5연승을 사수했다.
11월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맞선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NCT 태일을 꺾은 퀸카와 배우 이채영을 누른 브로콜리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퀸카는 아이유 ‘이름에게’를 불렀다. 퀸카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브로콜리는 임재범 ‘너를 위해’를 불렀다. 브로콜리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원곡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
브로콜리는 랜덤 걸그룹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퀸카는 수준급의 올드스쿨 힙합댄스 실력을 뽐냈다. 브로콜리가 51표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퀸카의 정체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이었다.
배우 김강현을 꺾은 오늘의 운세와 록밴드 백두산 김도균을 누른 큐피드가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 임했다. 오늘의 운세는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열창했다. 오늘의 운세의 부드러운 음색이 무대를 향한 몰입도를 높였다. 큐피드는 SKY ‘영원’을 불렀다. 큐피드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였다.
오늘의 운세는 코믹한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큐피드는 가왕 만찢남 따라잡기를 보여줬다. 싱크로율 높은 모습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큐피드가 62표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오늘의 운세의 정체는 에메랄드 캐슬 보컬 지우였다.
브로콜리와 큐피드가 3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브로콜리는 이승철 ‘인연’을 불렀다. 브코롤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여심을 자극했다. 큐피드는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다. 큐피드의 애절한 음색이 무대에 깊이를 더했다. 큐피드가 65표를 얻어 가왕전에 진출했다. 브로콜리의 정체는 가수 에릭남이었다.
가왕 만찢남은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에일리 ‘헤븐’을 불렀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편곡된 ‘헤븐’과 가왕 만찢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가왕 만찢남 한 순간에 파워풀한 목소리까지 뽐내 방청객을 압도했다. 가왕 만찢남이 68표를 얻어 115대 가왕에 올랐다. 큐피드의 정체는 V.O.S 김경록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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