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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사망에 연예계도 애도 물결…"하늘에선 행복, 편히 쉬길"


가수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연예계도 충격에 휩싸였다.

24일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쯤 자택서 숨진채 발견됐다. 자살, 타살 여부는 수사 중이다.

구하라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설리가 자살로 세상을 떠난지 불과 2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이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구하라의 죽음에 동료 연예인 하리수, 채리나, 김소이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 가수 겸 배우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안타깝게도...정말 너무 슬프다.. 하늘에선 행복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룹 룰라의 멤버인 채리나 또한 SNS를 통해 "정말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미치도록 슬프다.. 넘 어여쁜 후배를 또 떠나 보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소이도 SNS에 "쓰고 있던 생일 꼬깔모자를 바로 내렸다. 마음이 무너진다. 잘가요 하라. 편히 쉬어요"라고 슬픔을 전했다.

구하라는 그룹 해체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지난 6월 일본 기획사 프로덕션 오기와 계약하며 새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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