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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후배를 또" 하리수·채리나, 故구하라 비보에 애도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팬들 뿐만 아니라 하리수, 채리나 등 연예계도 잇따라 추모물결이 일고 있다.

가수 겸 배우 하리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깝게도...정말 너무 슬프다. 하늘에선 행복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그룹 룰라 채리나 또한 “정말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미치도록 슬프다. 너무 어여쁜 후배를 또 떠나 보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강남경찰서는 구체적인 사인과 경위 등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

지난달 14일 고(故) 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지 한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또 한번 안타까운 비보에 연예계는 물론 대중들은 큰 충격에 휨싸였다. 특히 구하라는 법적 분쟁 중이던 지난 5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다시 씩씩한 모습으로 일어선 구하라였기에 그 슬픔은 배가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구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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