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지만 명명권을 신청하면 그 후에 다른 이름으로 등록할 수 없다. 이에 팬들은 김희철의 생일이 속한 게자리의 한 행성을 국제천문학조직에 '희님(Heenim)'이라는 이름으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자신을 '우주 대스타'로 칭하던 김희철은 지난달 30일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 스트리트' 오프닝에서 "팬분들이 참 통도 크게, 별을 하나 쏴주셨다"며 "우주 대스타라는 호칭에 걸맞게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게다"고 밝혔다
특히 김희철은 "조만간 희님 별에서 '영스트리트' 공개방송을 진행하고 싶다"는 재치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