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마스터 견자단의 오리지널 <엽문> 시리즈 완결판 <엽문3: 최후의 대결>이 개봉주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엽문3: 최후의 대결>이 지난 주말 중국에서 개봉해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아시아 4개국 박스오피스 석권에 이어 북미지역 스크린 당 매출 1위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엽문3: 최후의 대결>의 이번 중국발 흥행 성적은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주성치 감독의 <미인어>를 물리친 결과라 더욱 놀랍다. 더불어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경쟁작 <주토피아>를 2배 이상 뛰어넘는 누적 매출액을 기록해 압도적인 흥행 위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대륙을 뜨겁게 달군 <엽문3: 최후의 대결>의 흥행 성적이 국내 개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안팎의 귀추가 주목된다.

해방 후, 부정부패로 얼룩진 홍콩의 암흑가를 배경으로 혼돈의 거리를 되살리기 위한 '엽문' 최후의 대결을 그린 영화 <엽문3: 최후의 대결> 은 오는 3월 10일 개봉, 오리지널 '엽문'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03.08)

코리아필름 편집부

액션 마스터 견자단의 <엽문>시리즈 완결판 <엽문3: 최후의 대결>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륙의 영웅이자 이소룡의 스승이었던 일대종사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 <엽문>시리즈의 세 번째 후속작 <엽문3: 최후의 대결>이 3월 국내개봉을 확정했다.

<엽문3: 최후의 대결>은 해방 후, 부정부패로 얼룩진 홍콩의 암흑가를 배경으로 혼돈의 거리를 되살리기 위한 ‘엽문’ 최후의 대결을 그린 영화. <도화선><살파랑><황비홍>등의 정통 액션영화를 비롯해 최근 <스타워즈 앤솔로지: 로그원><와호장룡2>등 할리우드 대작에 출연을 확정하며 전세계를 열광시킨 견자단이 절대고수 ‘엽문’으로 귀환했다. 더불어 <엽문><엽문2>에서 견자단과 함께한 홍콩 액션영화 대가 엽위신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아 환상 호흡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세 번째 만남은 오랫동안 오리지날 <엽문>시리즈를 기다려 온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여기에 전 세계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의 출연으로 견자단과의 특급 대결이 성사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영춘권의 대가 엽문의 수련도구인 목인장 앞에 무술자세를 취하고 있는 견자단의 모습이 남다른 비장미를 자아낸다. 오리지날 엽문의 귀환에 걸 맞는 그의 포즈 위로 ‘최후의 대결’이라는 부제가 새롭게 펼쳐질 세기의 대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견자단 그리고 마이크 타이슨의 연이은 등장으로 액션 팬들을 설레게 한다. 절도있는 몸짓이 돋보이는 영춘권의 절대고수 견자단, 여전히 위협적인 강펀치를 날리는 핵주먹 타이슨, 그리고 이들에 도전장을 내민 숨은고수 장한이 쉴새 없이 맞붙는 압도적인 액션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액션 마스터 견자단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엽문3: 최후의 대결>은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6.02.02)

코리아필름 편집부

21세기 단 하나의 액션 바이블 <엽문> 시리즈의 세 번째 후속작 <엽문3: 최후의 대결>이 6년만에 돌아왔다. 대륙의 영웅이자 이소룡의 스승이었던 일대종사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오리지널 <엽문> 시리즈 완결판인 이번 영화는 해방 후, 부정부패로 얼룩진 홍콩의 암흑가를 배경으로 혼돈의 거리를 되살리기 위한 엽문 최후의 대결을 그린 작품. 국내 개봉 소식이 알려진 후, '견자단의 엽문이라면 무조건 기대!', '드디어 나오네 견자단! 보고 싶었습니다', '와 진짜 엽문이다. 이걸 기대했다!', '역시 엽문은 견자단이지' 등 각종 포털과 SNS을 통해 액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엽문>(2008)과 <엽문2>(2010)에서 환상의 액션 호흡을 과시했던 견자단과 엽위신 감독의 세 번째 만남은 오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일본군과의 자존심을 건 10 대 1 한판승부를 그린 <엽문>, 홍콩 액션영화의 대부 홍금보와 견자단의 일대일 대결 명장면을 남긴 <엽문2>에 이어 이번 작품은 부정부패를 일삼는 외세에 맞서 조국을 지켜내는 엽문의 대활약을 그린다. 견자단은 인터뷰를 통해 "엽문 1편이 일제 강점기를 헤쳐나가는 엽문의 투쟁을, 2편이 무술을 업으로 삼으려는 엽문의 생존기를 그렸다면, 3편은 삶과 죽음이라는, 보다 심오한 주제를 건드리고 있다"며 새롭게 펼쳐질 엽문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엽문> 시리즈와 함께한 8년의 시간을 통해 배우로서 성숙해졌다. 관객들에게 더 깊은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는 말로 <엽문3: 최후의 대결>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 시리즈마다 레전드 액션 씬을 탄생 시키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엽문> 시리즈. 그 기대에 걸맞게 이번 작품에서도 액션 최강자들의 숨막히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먼저, <살파랑>(2005)<도화선>(2007)<황비홍2 -남아당자강>(2015) 등 정통 액션영화를 비롯해 최근 <스타워즈 앤솔로지: 로그원><와호장룡2>등 할리우드 대작 출연을 확정 지으며 자타공인 최고의 액션스타로 떠오른 견자단이 '절대 고수' 엽문으로 귀환했다. '엽문의 부활'로 일컬어지며 열렬한 추앙을 받았던 그가 <엽문3: 최후의 대결>에서 맞붙을 상대는 더욱 강력해졌는데, 前 세계 복싱 챔피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그 주인공. 영춘권의 1인자와 맨주먹의 1인자인 두 사람이 스크린에서 맞붙는 장면은 이미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초유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견자단은 "사전에 동작이 짜여 있어도 맞는 건 피할 수 없었기에 굉장히 위협적인 순간들이 많았다. 모든 동작 하나하나를 서로 상의하면서 씬을 만들었다"며 조심스러웠던 맞대결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2014)에서 완벽한 액션으로 주목 받은 배우, 장진이 엽문의 라이벌인 '숨은 고수' 장천지 역을 맡아 견자단과 대결을 펼친다. 장진은 "엽문과 장천지가 라이벌로 맞서는 장면은 영춘권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오직 맨몸으로 영춘권의 본질을 보여주는 영화의 가장 멋진 장면으로, 완전히 다른 레벨의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처럼 영춘권의 '절대 고수' 견자단, '핵주먹' 타이슨, 그리고 이들에 도전장을 내민 '숨은 고수' 장진이 펼치는 절대 액션의 끝은 오는 3월 10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파랑><용호문><도화선><엽문>시리즈를 통해 아시아를 뜨겁게 달군 엽위신 감독과 <킬 빌><와호장룡><매트릭스>로 할리우드 액션 지형을 바꾼 원화평 무술감독이 <엽문3: 최후의 대결>에서 조우했다. 먼저 엽위신 감독은 호러, 액션,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침체되었던 홍콩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인물. 2005년 작 <살파랑>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소개되어 주목 받았으며 <신투차세대>(2003)<용호문>(2006)<도화선>(2007)으로 홍콩 액션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견자단은 엽위신 감독에 대해 "언제나 정열적으로 일하는 사람이자, 다양한 스타일의 영화언어를 추구하는 감독이다.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창조해내는 것이 놀랍다"며 극찬했다.

'그는 나의 영원한 멘토'라는 견자단의 말처럼 원화평 무술감독은 성룡, 이연걸, 견자단 등 당대의 액션스타들을 길러낸 주역. 특히 성룡의 1978년 히트작 <취권>을 직접 연출하며 자신의 인장을 또렷이 새겼다. 이후 이연걸과 합을 맞춘 <황비홍><정무문> 시리즈를 비롯해 <철마류>(1993)<태극권>(1993)등의 작품으로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스스로도 "<매트릭스>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했듯 전세계를 강타한 <매트릭스>(1999)의 무술감독으로 홍콩 액션의 DNA를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는데 성공했으며 <와호장룡>(2000)<킬 빌>(2003)<일대종사>(2013)까지 액션 마스터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두 액션 거장의 만남은 <엽문3: 최후의 대결>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한다. 견자단과 장진이 영춘권 정통계승자 자리를 놓고 맞붙는 라스트 씬은 화려한 볼거리나 와이어 액션을 모두 배제하고 봉, 칼, 맨손으로 이어지는 가장 단순한 동작과 타격만으로 한 차원 높은 레벨의 액션을 구현했다. 견자단은 "두 사람이 치밀하게 짠 액션의 합 덕분에 놀라운 액션 장면들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대륙과 할리우드 모두 사로잡은 두 액션 마스터가 만들어 낸 영춘권의 정수는 오직 <엽문3: 최후의 대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 엽문'을 향한 전세계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홍콩 액션영화의 부활의 신호탄을 알리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엽문>은 2008년 개봉과 동시에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전역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1편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아 2010년 선보인 <엽문2>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엽문> 시리즈에 대한 액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시리즈 완결판인 <엽문3: 최후의 대결> 역시 홍콩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까지 아시아 4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재미있는 점은 세 편의 <엽문>시리즈 모두 <트와일라잇>(2008), <아이언맨2>(2010),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까지 동시기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당당히 제친 결과라는 것.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액션 팬들 사이에서 21세기 최고의 액션 영화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뜨거운 흥행 신드롬이 과연 국내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춘권 최고수이자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아름다운 아내 '장영성', 막내 아들 '정'과 함께 홍콩에 정착해 제자들을 길러낸다. 뛰어난 무예 실력은 물론 올곧은 성품까지 겸비해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지도자이다. 해방 이후 홍콩 전역에 들이 닥친 외세의 부정부패가 날로 극심해지고 학교부지까지 뺏으려는 암흑조직이 나타나자 그들에 맞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엽문>시리즈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액션을 선보이며 '엽문의 부활'이라 칭해진 견자단. 시리즈 완결판인 <엽문3: 최후의 대결>을 통해 6년만에 돌아온 그는 한층 더 세련된 몸짓과 절제된 액션, 원숙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일대종사 엽문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황비홍2 -남아당자강>(2015) <일개인적무림>(2014) <무협><삼국지: 명장 관우>(2011) <금의위: 14검의 비밀><정무문: 100대 1의 전설><엽문2> (2010) <엽문>(2008) <도화선>(2007) <용호문>(2006) <살파랑>(2005) 외

미국에서 온 부동산 업자이자 불법 격투대회로 부정축재를 일삼는 암흑가의 실질적인 보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을 내 학교부지를 강제 매입하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마을을 지키러 나선 엽문의 무술 실력을 듣고 일대일 결투를 제안한다.

'핵주먹' 타이틀로 유명세를 떨친 복싱계의 신화 마이크 타이슨. '엽문'과 대립각을 세우는 악덕 부동산 업자로 악역에 도전한 그는 출연 제의를 받고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예스'를 외쳤다는 후문. 액션영화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타이슨은 현장에서 견자단과 많은 논의를 거쳐 오로지 주먹 대 주먹으로 맞붙는 리얼타임 액션씬을 완성해냈다. 세월이 흘러도 강력한 그의 펀치는 <엽문3: 최후의 대결>의 최대 볼거리.

인력거꾼 출신의 영춘권 숨은 고수. 무술에 있어서는 언제나 완벽함을 추구한다. 스스로를 영춘권의 정통 계승자라 칭하며, 일대종사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엽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영춘권의 숨은 고수 '장천지'역을 맡은 장진은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에서 완벽한 액션을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았다. '엽문'과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을 위해 긴 장대를 들고 싸우는 육점반곤은 물론, 짧은 칼 두 개를 이용하는 팔참도까지 익히며 견자단에 절대 밀리지 않는 파워풀한 실력을 뽐냈다.

Filmography
<살파랑2: 운명의 시간>(2015)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2014) <주윤발의 도성풍운>(2013) 외

'엽문'이 끝까지 지켜내고 싶었던 한 여자. 마을에 닥친 일들을 해결하느라 가족은 늘 뒷전일 수 밖에 없었던 남편을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며 뒷바라지 하는 현모양처.

2008년 <엽문>을 통해 모델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2010년 중국판 <엽기적인 그녀2>에 출연해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대륙여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전편에 이어 <엽문: 최후의 대결>에서도 '엽문'의 아내 '장영성'역을 꿰찬 그녀는 큰 키와 청순한 미모로 남다른 여성미를 뽐내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장착취착>(2015) <육복희사>(2014) <남의여의복><팔성포희>(2012) <엽기적인 그녀2><엽문2>(2010) <엽문>(2008) 외

<영웅본색>의 제작사로 유명한 시네마시티에서 영화 일을 시작한 엽위신 감독은 연출부 생활 10년만에 공포영화 <미간범>으로 1995년 데뷔했다. 이후 홍콩 느와르의 뉴 제너레이션을 공표한 <폭렬형경>(1999)으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살파랑>(2005)을 시작으로 견자단과 잇달아 호흡한 <용호문>(2006)<도화선>(2007) 그리고 <엽문>시리즈를 통해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액션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다. 2011년 판타지 로맨스 <천녀유혼> 리메이크작을 선보이며 한국 팬들과 만나기도 했던 그는 <엽문3: 최후의 대결>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액션 연출은 물론 짜임새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며 전세계 액션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Filmography
<천녀유혼>(2011, 리메이크) <엽문2>(2010) <엽문>(2008) <도화선>(2007) <용호문>(2006) <살파랑>(2005) <신투차세대>(2000) <폭렬형경>(1999) 외

<킬 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가장 존경하는 영화인으로 꼽았던 세계적 무술감독. 성룡과 이연걸을 액션스타로 발돋움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정무문><황비홍>시리즈와 <와호장룡><킬 빌><매트릭스>까지 대륙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명실상부 최고의 무술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엽문3: 최후의 대결>을 통해 예술의 경지에 오른 영춘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일대종사>(2013)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2008) <무인 곽원갑>(2006) <쿵푸 허슬>(2004) <킬 빌>(2003) <와호장룡>(2000) <매트릭스>(1999) <흑협>(1996) <정무문>(1994) <태극권>(1993) <철마류>(1993)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