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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자격지심' 차트 역주행..多 팬덤 스트리밍 지지 ↑

[스타뉴스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벅스, 멜론, 지니 홈페이지 차트 캡처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사재기 발언이 후폭풍을 일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그룹들의 팬들이 박경을 지지, 차트 역주행 결과를 낳고 있다.

26일 박경의 곡 '자격지심'이 주요 음원 스트리밍 차트에서 상위권 랭크에 오르고 있다. 이날 8시 기준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 7위, 멜론 실시간 차트 19위, 지니 뮤직 실시간 차트 27위에 올랐다.

박경의 곡 '자격지심'은 지난 2016년 5월 발표된 솔로 곡이다. 3년 전 곡이 다시 차트 인하면서 역주행한 것은 지난 박경의 소신 발언을 지지하는 팬들의 힘이다.

지난 24일 박경은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언급된 가수 모두가 강경 대응을 시사하며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박경 측이 공식 입장을 통해 사재기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박경으로 인해 이름이 거론된 아티스트들은 강경하게 나가고 있다.

하지만 팬들의 분위기는 다르다. 박경의 발언을 '소신 발언'이라고 하며 주요 SNS에서 박경의 '자격지심'을 스트리밍하자는 의견이 일었다. 곡의 시작부분과 끝부분을 캡처해서 인증하면 팬들끼리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벌이는 등 박경을 지지하는 의견에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 지지는 박경의 팬들뿐만 아니라 타 그룹의 팬들까지 합세해 달성한 결과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른 팬덤들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박경 응원한다. 사랑한다" 등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강경 대응을 시사한 아티스트들에 박경 측은 어떤 대응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전시윤 인턴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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