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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블락비’ 박경, ‘음원 사재기’ 발언 후폭풍…바이브 “법적 대응할 것”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 씨가 이른바 ‘사재기’ 발언으로 후폭풍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박경 씨는 자신의 SNS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며 선후배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했는데요.

최근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한 가수들 중 사재기 의혹이 일었던 이들을 겨냥한 발언입니다.

이른바 ‘사재기’란, 특정 가수의 온라인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음원을 대거 사들여 기록을 조작하는 걸 말하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박경 씨는 게시물을 즉각 삭제했고 소속사 측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은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할 뜻을 밝혔는데요.

특히 그룹 바이브 측은 “해당 가수로부터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동료 가수들과 때아닌 법적 공방을 펼치게 된 박경 씨, 과연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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