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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버스터 ‘미안해요, 리키’ 켄 로치 감독 특별전으로 미리 만난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72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노미네이트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의 화제작 ‘미안해요, 리키’가 지난 주말 영화정보 프로그램에 연이어 노출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메가박스 켄 로치 감독 특별전 소식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켄 로치 감독이 항상 시간이 부족한 우리에게 부치는 편지, ‘미안해요, 리키’가 지난 주말 SBS '접속! 무비월드'와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 노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켄 로치 감독 특별전 소식을 통해 올 연말 모두가 기다리는 아트버스터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오전 재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 '디렉터스 컷' 코너에서는 ‘미안해요, 리키’를 다루어 화제가 되었다. 켄 로치 감독의 전작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이후 사회에 대한 또 다른 화두를 던지는 ‘미안해요, 리키’를 심도 있게 그리며 개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지난 일요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는 '이유 있다' 코너에서 ‘미안해요, 리키’를 소개했다. 제72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후보에 오르며 ‘기생충’과 함께 겨룬 작품으로 소개된 직후,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8위에 오르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메가박스에서는 '켄 로치 감독 특별전' 개최 소식으로 영화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2월 12일(목)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켄 로치 감독 특별전에서는 신작인 ‘미안해요, 리키’는 물론 제5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주연배우 킬리언 머피의 호연이 빛났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제6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신 자유주의 복지 체계에 신랄한 물음표를 던졌던 ‘나, 다니엘 블레이크’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블루칼라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거장 켄 로치 감독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영화를 관람한 당일, 실물 티켓을 인증하면 리키의 메시지가 담긴 점착 메모지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안해요, 리키’는 제72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기생충’과 함께 프리미어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7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감동을 전했다.

특히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아이콘 부문에 상영되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회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켄 로치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마스터피스! 켄 로치 최고의 영화가 탄생했다!"-Screen Daily, "인간에 대한 뜨거운 공감을 담은 드라마. 강력한 클라이막스 씬으로 치달으며 숨을 멎게 만든다"-The Hollywood Reporter, "켄 로치는 유머와 인류애의 순간으로 빛나는 활기있고 강력한 영화를 창조했다"-CineVue, "사람들의 일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또 다른 친밀하고 힘있는 드라마"-Variety, "블루칼라의 시인이라 불리는 감독이 다시 카메라를 들어야 했던 이유"-Nobless 등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 ‘미안해요, 리키’는 오는 12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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