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김 화백 문하생으로 그림을 배우다 1992년 43세 연상인 김 화백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김흥수 화백은 구상과 추상, 동서양을 한 화면에 결합한 '하모니즘' 회화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다. 고인은 결혼 후 평생 남편 예술 활동을 도우면서 내조에 힘썼다.
고인은 2002년에는 김흥수미술관을 개관해 '꿈나무 영재 미술 교실'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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