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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예련과 빗속 키스..오채이와 파혼할까 [★밤TView]

[스타뉴스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우아한 모녀'에서 김흥수와 차예련이 키스를 나눴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의 청혼을 받고 고민을 하던 구해준(김흥수 분)이 한유진에게 키스로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유진, 구해준을 비롯해 캐리정(최명길 분), 구재명(김명수 분)이패션테마파크가 지어질 농장에 견학 차 모였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캐리정과 구재명은 먼저 떠났고 구해준은 한유진을 찾아 헤맸다.

두 사람은 비를 피하려고 들어간 창고 안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구해준은 자신의 재킷을 벗어 한유진의 어깨를 감싸주고 젖은 머리를 닦으라고 손수건을 건네는 등 배려를 보였다. 심지어 한유진이 거절을 하는데도 직접 그녀의 젖은 머리 닦아줬다.

한유진과 구해준은 함께 창밖의 비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눴다. 한유진은 "하늘이 벌 내리나보다. 내가 당신 욕심 내서"라며 "이 감옥이 벌일까요 아니면 저 빗속으로 나가는 게 벌일까요"라고 물었다.

구해준은 "벌 아니다"라며 "나 한대만 세게 때려줘라"라고 부탁했다. 자꾸만 한유진에게 가까워지는 자신의 마음을 어쩌지 못하는 것.

이에 한유진은 손을 뻗어 구해준의 뺨을 어루만졌고 구해준은 그 손을 잡으며 한유진에게 키스했다.

한편 캐리정은 구해준에게서 죽은 남편 한명호(이정훈 분)를 뱔견했다. 구해준이 사다리에 올라 인부를 돕는 모습, 비가 내리자 외투를 벗어 막아주는 모습 등에서 남편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낀 것.

캐리정은 "뭐지? 왜 구재명 아들한테서 자꾸 명호씨가 보이지"라고 아리송해했다. 이렇듯 한유진-구해준-홍세라의 삼각관계와 캐리정-구해준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이 조금씩 진전되며 '우아한 모녀'의 재미가 치솟고 있다.

손민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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