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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막나가쇼' 허재, 정해인 되기 프로젝트→인내+고통의 시간 [★밤TView]

[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캡처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 허재가 정해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는 그루밍족에 도전하는 예능 샛별 허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구라는 등장하자마자 'WHO'를 맡은 이경규에 "WHO가 제일 쉬워요. 한 사람 만 만나면 되니까"라고 공격을 가했다. 이경규는 "아니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장소 이동은 없잖아요? 'WHY'는 엄청 여기 저기 다니면서 만나러 다녀야 한다"고 팽팽히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HOW'를 맡아 직접 체험하는 것을 맡았다. 이날 허재가 맡은 부분은 바로 그루밍족. 그루밍족이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일컫는 신조어이다.

허재는 "버버샵이라던지"라고 그루밍족에 대해 설명하려 했다. 이에 김구라는 "바버샵"이라며 정정해줬다. 허재는 머쓱하게 웃으며 아직은 어색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방송 하려면 그루밍 좀 해야된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허재는 "'뭉쳐야찬다'에서 하도 형돈이가 정해인 닮았다고 해서, 정해인이 되기 위해 하게 됐다"며 그루밍족에 도전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허재는 남성 전용 네일샵을 찾았고, 네일아트에 도전했다. 허재는 조금 쑥스러운 듯 "주로 20~30대가 오는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직원은 "꼭 그렇지는 않고 70대 어르신도 오신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지금 투자를 많이 해야된다. 나이가 드니까 매일 약으로 투자하게 된다"며 고충을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옛날에 투자 좀 하시지 않았나. 줄기세포도 맞고"라며 깐족거렸다. 이에 이경규는 "무슨 그런 얘기를 하냐. 내가 왜 방송 같이 안 하려는 줄 아냐"며 짜증을 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허재는 다리 왁싱에도 도전했다. 허재는 연신 고통의 신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아픈 걸 참고 하는 남자들이 많구나"라며 신기한 듯 말했다.

왁싱샵 직원은 "나중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게 되면 다리 왁싱 정도는 자면서도 받으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재는 "이걸 자면서 받는다고요?"라며 믿기지 않다는 듯 고통을 되새겼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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