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스페셜’ 공효진x강하늘, 노땅콩 오정세 육갑 응징
[뉴스엔 최승혜 기자]
공효진과 강하늘이 오정세를 응징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 특집 '동백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노규태 역 오정세의 땅콩 육갑 명장면이 다시 한번 전파를 탔다.
노규태는 까멜리아에서 술을 마신 뒤 주정을 부렸다. 규태는 동백(공효진 분)에게 “땅콩 가져와”라고 소리치며 “술 한잔만 마시면 1년간 월세 동결”이라고 제안했다. 동백이 술을 마시자 노규태는 동백의 손목을 잡았고 동백은 “제 웃음값, 손목값은 포함 안됐다. 저는 술만 판다”고 맞섰다.
이에 노규태가 “꼴값 떨고 있다”라고 하자 동백은 “내가 꼴값이면 당신은 육”이라며 차마 욕을 하지 못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용식(강하늘 분)은 노규태를 향해 “육갑”이라며 이단옆차기를 했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했고 경찰서로 연행됐다.
노규태가 용식을 고소하겠다고 하자 이때 동백이 나타났다. 동백은 노규태의 잘못을 적은 까멜리아 치부책을 꺼내 읽으며 “성희롱, 주포, 무전취식 나 이거 싹다 고소해서 넣어버릴래요”라고 말했다. 용식이 “동백씨 저 지켜주신거에요?”라며 감동하자 동백은 “왜 이렇게 신경쓰이게 해요”라며 울먹였다.(사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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