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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부터 서장훈까지"…'김영철의 파워FM', 특급 게스트 출격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7.03 16:20 조회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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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김영철을 위해 이경규, 정상훈, 박성광, 서장훈, 나르샤가 라디오에 출연한다.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DJ 김영철이 오는 5일부터 3일간 해외 스케줄로 DJ 자리를 비운다. 이에 김영철을 대신해 5일과 6일은 개그맨 박성광이, 그리고 7일은 배우 정상훈이 스페셜 DJ가 되어 청취자들을 만난다.

특히 박성광은 2015년 개그 코너 '크레이지 러브' 이후, 이날 고정게스트인 박지선과의 단독 만남이 성사되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김영철과 절친한 사이로 최근 셋째를 득남한 배우 정상훈은 생애 첫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이어 오는 11일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철피엠'에 깜짝 출격한다. 그동안 라디오에서 만나기 쉽지 않았던 이경규는 절친한 후배 김영철의 부탁에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 이미 예능 프로그램에서 환상의 짝꿍으로 불렸던 두 사람이 라디오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서장훈, 그리고 걸크러쉬 매력의 나르샤가 출연해 특급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날에는 청취자와 함께하는 오픈 스튜디오 '철파엠 하계 워크샵'이 진행돼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할 전망이다.

김영철은 “다른 라디오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특급 라인업이다. 오직 '철파엠'에서만 가능하다”라며 “특히, 이른 시간에도 흔쾌히 출연을 수락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DJ와 게스트의 출연으로 관심이 모아지는 '철피엠'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107.7MHz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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