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대해 질문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유아인이 나중에는 엄청난 부자로 성장하잖아요
거기서 유아인은 IMF를 어떻게 이용해서 돈을 번거에요?
내 프로필 이미지
닉네임정보가 없는 사용자
작성일2019.09.30 조회수 7,921
질문자 채택
1번째 답변
000000별똥별
채택답변수 1만+받은감사수 57
수호신 eXpert
프로필 사진

2020 게임 분야 지식인

학생

#000000 #별똥별

메이플스토리 3위, 애니메이션 33위, 웹툰 1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영화에서도 나옵니다만,

크게 2가지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1 첫째로 원/달러 환율 변동을 이용한 환치기입니다.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달러의 가치가 폭등할 것을 예상한 유아인은 자신의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던 원화를 모조리 달러로 미리 바꿔놓습니다. 그 후, 달러의 가치가 폭등하자 유아인은 비싼 값에 달러를 팔아치워 큰 돈(원화)을 얻게 됩니다.

2 서울 강남등 노른자땅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들을 사들입니다.

지금과는 달리 그 때 당시에는 집들 가격이 쌌습니다.

다들 돈이 없었기 때문에 집들 가격도 뚝뚝 떨어졌습니다.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돈이 급해서, 집을 헐값에 팔기 시작했고

유아인은 돈이 많았으므로 이 집들을 싸게 대량으로 사들였습니다.

나중에 경제가 안정되자 집들(부동산)의 가치는 올라가서 자연스레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의 방법들은 워낙 다양하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영화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위에 2가지 방법은 워낙 흔하디 흔하며, 가장 타당성이 높은 방식이라 나온 것입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