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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 '야구 단장' 인생 캐릭터 예고…"새로운 직업세계 보여줄 것"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남궁민의 '돌직구 단장' 변신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가본드'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에 흥행킹 남궁민의 활약이 예고된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이다.

최근 배우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등 출연진의 전격 공개에 이어 파격적인 1차 티저 예고편이 방송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었다.

특히 드림즈의 단장 백승수 역의 남궁민이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데, 그 이유는 바로 그가 출연했던 작품의 경우 시청률과 화제성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남궁민은 매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색깔로 다양한 캐릭터를 흡입력있게 소화해내면서 인생캐릭터를 만들어 낸 걸로 유명하다.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이 연기하는 백승수에 대해서는 이미 1차 예고편을 통해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을 바꿔서 우승할 겁니다"라며 이른바 할 말 다하는 모습을 선보인터라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이다.

"백승수는 일처리에 있어서 긴장과 다짐 대신 대범하게 행동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한 남궁민은 "무엇보다도 우리 드라마는 대본이 너무 좋고, 글에서 나오는 힘이 대단하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이 없었던 새로운 직업세계를 보여주는 와중에 편안하면서도 잔잔한 감동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여 더욱 기대감을 크게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남궁민씨는 작품마다 한결같이 진지하면서도 충실하게 임하면서 극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상승시키는 배우"라며 "이번에도 그가 박은빈씨와 오병세씨, 조병규씨 등과 함께 연기하면서 백승수가 가진 면모를 어떻게 살려내게 될지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오는 12월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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