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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부인 나이 차이, 띠동갑 넘는다? “아내가 먼저 접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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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부인 나이 차이, 띠동갑 넘는다? “아내가 먼저 접근해”
  • 임다슬 기자
  • 승인 2019.11.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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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부인(사진=ⓒ채넒A)
▲이한위 부인(사진=ⓒ채널A)

배우 이한위가 29일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한위는 올해 나이 59세로 지난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금의 부인과 결혼, 슬하에 3자녀를 두었다.

앞서 이한위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과거 '불멸의 이순신' 출연 당시 분장팀 막내였던 아내와 처음 만났다. 그때 아내가 내게 매번 빵을 사달라고 해서 몇번 사줬는데 여자라는 생각도 안했고, 아무 느낌 없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이한위 부인(사진=ⓒ채널A)

이어 “그런데 작품 끝나고 아내가 먼저 연락을 했다. '맛있는 거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거에요?'라고 물어 식사를 했다. 따지고 보면 아내가 먼저 접근한 거다. 19살 아래 여자와 결혼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내가 날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어 '날 좋아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다. 그러던중 '너 나랑 결혼 할 수 있어?'라고 물었다. 그런데 아내가 신경질적으로 '왜 못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