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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오열,'별에서 온 그대vs해를 품은 달' 비교해 보니...'여심 흔들'


▲김수현 오열(사진=SBS별에서 온 그대, MBC해를 품은 달 캡쳐)


'별에서 온 그대' 12회 에필로그에서 김수현의 오열하는 연기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2회 에필로그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이 진심을 드러내며 오열했다.

이날 도민준은 "떠날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준은 눈물을 흘리면서 말을 잇지 못하며 천송이(전지현 분)에 대한 진실된 감정을 드러냈다.

앞서 도민준은 장변호사(김창완 분)와 대화에서 "그 여자를 볼 수 있는 날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난 그 여자가 좋습니다"라며 천송이를 남겨두고 떠나는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도민준은 "정말 안 되는 걸까요. 이 땅에서 죽는다 해도 행복한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김수현의 오열 연기는 지난 2012년 방송됐던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이성준 연출, 이하 해품달) 속 오열 연기를 떠오르게 한다. 극중 이훤은 정인 허연우(한가인)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

특히 김수현은 당시에도 섬세하고 진실된 눈물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감동이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연기 너무 잘한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울지 말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세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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