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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남궁민, 하와이 혼여행(ft.거북이)...기안84X헨리 뭉쳤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남궁민이 하와이에서 혼여행을 즐겼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의 하와이 출장기, 헨리-기안84의 작업실 만나마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은 지난번 출연 때와 달리 아침식사로 즉석밥을 준비했다. 박나래는 "빵 안 먹네요?"라고 물어봤다. 남궁민은 건강검진을 받은 뒤 건강식의 필요성을 느껴 아침에는 밀가루를 안 먹는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즉석밥과 김을 먹은 뒤 토마토, 아로니아, 꿀을 넣고 건강주스도 만들어 먹었다. 건강주스를 먹는 동안 새로 들어가게 된 드라마 대본 연습도 계속 했다. 틈틈이 고무밴드를 이용한 운동도 했다.

남궁민은 하와이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짐 싸기에 돌입했다. 하와이에 도착한 남궁민은 촬영 전날 혼자만의 여행을 즐겨보기로 했다. 남궁민은 발걸음이 가는대로 움직이던 중 로컬시장에 들러봤다.

남궁민은 벽화마을에서 인증샷 타임을 갖고는 렌터가를 빌려 해변으로 이동했다. 보면 좋은 기운을 받는다는 거북이를 보기 위해서였다.

남궁민은 거북이에 새 드라마의 운명을 걸었다. 남궁민은 우여곡절 끝에 거북이를 보는 데 성공하며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갔다.



기안84는 헨리의 작업실을 찾아가 앨범커버 작업에 대해 얘기했다. 헨리는 안 그래도 직장인을 주제로 새로 만든 곡이 있다면서 가사를 가져와 보여줬다.

기안84는 직장인 경험이 없는 헨리에게 조언을 해줬다. 헨리는 기안84가 회사 대표인만큼 직장인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 기안84의 조언에 따라 가사를 조금씩 고쳐나갔다. 기안84는 수정가사로 직접 녹음에 나섰다.

기안84는 곡의 분위기에 맞춰 앨범커버를 위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헨리는 옆에서 응원의 의미로 즉흥연주를 해줬다.

기안84는 헨리가 원하는 설레는 금요일 밤에 맞춰서 그린 그림을 보여줬다. 헨리는 "약간 딥해졌지만 괜찮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다시 수정을 해서 완성본을 전달하기로 했다.

기안84와 헨리는 치킨타임을 가지며 곧 다가오는 무지개 정모 연말모임 장기자랑에 대해 얘기했다. 둘은 서로 같이 무대를 해 보자고 하더니 '트러블메이커'를 눈독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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