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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남궁민, 하와이 거북이 포착…헨리X기안84 장기자랑 '트러블 메이커' 예고(종합)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쳐
남궁민이 하와이에서 거북이를 포착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이 하와이에서 거북이를 찾아 헤매는 모습과 헨리가 기안84에게 작사를 부탁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정말 반가운 분이 우리 모임에 나왔다. 남궁민 회원님이 나왔다"라며 남궁민을 소개했다. 이어 박나래는 남궁민에게 "차도남 느낌이 있었는데 방송 나가고 나서 허당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는데 지금은 조금 편한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케이션 촬영으로 하와이에 간 남궁민은 "이날 쉬는 날이었는데 혼자 돌아다녀 본적이 없다. 나도 한번 혼자 돌아다녀 보자 싶어서 나갔다"라며 파머스 마켓과 카카아코를 구경했다.

이후 남궁민은 "거북이를 볼 수 있을까? 거북이를 보고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는데"라며 샥스코브 해변으로 향했다. 이어 남궁민은 "제가 그곳에 가서 거북이를 보면 좋은 기운을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드라마도 앞두고 있고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서 그곳을 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남궁민은 "거북이 보면 시청률 17%. 못보면 망하는거고"라고 스스로 내기를 했다. 하지만 남궁민은 샥스코브 해변에서 거북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의 "오늘 여기에는 없다. 2마일 정도 가면 거북이가 많다"는 이야기에 다른 해변으로 향했다. 이후 남궁민은 해변 관리인에게서 "40분 전 쯤에 바다로 돌아갔다. 거북이 놓치셨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거북이 한마리를 발견했다. 남궁민은 "드라마 대박 이런거 떠나서 내가 찾아 헤매던걸 찾았다. 거북이 보고 제가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그렇게 우아한 거북이는 처음 봤다"라며 거북이에게 영어로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런가운데 헨리의 작업실에 기안84가 찾아왔다. 기안84는 헨리의 작업실에 "야 너 성공. 야 너 가수구나"라며 감탄했다. 헨리는 "옛날거는 좀 작아서 여기로 옮겼다"라며 작업실을 소개했다. 이어 기안84는 "한 6개월 다녔다. 초등학교때"라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쳐보겠다고 했다. 이어 기안84가 입으로 노래를 부르며 피아노를 띵동대자 헨리는 "피아노를 치는거예요? 노래를 부르는거예요?"라고 물었다. 이후 기안84는 "앨범 표지 좀 그려달라고 해서 가져왔다"고 했다. 이에 헨리는 작업하는 곡이 있다며 "곡은 미완성 상태인데 스토리를 알려줄게요.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스토리다. 그리고 신나게 노는거다"라고 설명했다.

헨리는 기안84에게 자신의 미완성 노래를 들려주며 가사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기안84는 "근무시간에 밖을 걷고 있다"며 가사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헨리는 "그런 얘기를 하니까 '그럴수도 있네'라는 생각에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기안84에게 "'풍성풍성'에 감동받았다. 누가 그런 생각을 해요"라며 작사를 부탁했다.

기안84는 자신의 추억을 소환해 작사를 했고 헨리는 기안84의 가사 중 '오늘 놀자 야'를 수용해 녹음했다. 그리고 기안84는 헨리를 위해 앨범 커버 작업을 시작했다. 기안84는 "이게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고 계속 수정할거다. 너무 기대하지는 마"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기안84는 "우리 11월에 정모하는거 알아?"라며 장기자랑으로 '트러블 메이커'를 제안했고 헨리는 "천재인거 같다"라며 맘에 들어했다. 이후 헨리는 기안84가 그린 앨범 표지를 그렸고 두사람은 서로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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