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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이제훈, 김남길, 라미란, 김고은! <감쪽같은 그녀> 나문희와 무슨 인연?
설경구, 이제훈, 김남길, 라미란, 김고은! <감쪽같은 그녀> 나문희와 무슨 인연?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1.2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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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서 ‘말순’역을 맡은 나문희에게 이제훈, 라미란, 김남길, 김고은, 설경구 등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극찬과 존경 세례가 이어져 시선을 모은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로 데뷔 59년 차 배우 나문희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끊임없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감쪽같은 그녀>에서 72세 철부지 할매 ‘말순’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하는 나문희에게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존경과 극찬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나문희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제훈은 “나문희 선생님은 볼수록 사랑스러운 그녀다”라고 전했으며, <걸캅스>, <내안의 그놈> 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라미란은 “계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그녀다”라며 가슴 깊이 간직했던 존경심을 내비쳤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드라마 [열혈사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남길은 “생각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그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차이나타운>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김고은은 “존경하는 그녀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생일>, <살인자의 기억법>,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매 작품마다 역대급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 설경구는 “미래에 뛰어넘어야 할 큰 숙제 같은 그녀다”라며 뛰어넘을 수 없는 나문희의 연기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영화는 12월 4일 개봉.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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