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이우태 "윤혜수에 지쳤다. 싫어 졌다" 대체 무슨 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얼반댄서 이우태가 현대무용수 장준혁의 등장에 한국무용수 윤혜수에 대한 감정 변화가 찾아왔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썸바디2'에서 이우태는 송재엽에게 "같이 춤추면서 너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혜수가 나랑 출 때랑 준혁이랑 얘기할 때랑 180도 다른 게 너무 느껴진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말투와 표정, 눈웃음이다. 준혁이랑 계속 웃어. 말하는 내내 웃어. 어제 준혁이가 '나랑 춤출래?'했을 때 '드디어 왔구나'이런 표정이었어. 너무 지쳐..."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이우태는 최예림이 장준혁에게 준 쿠키를 윤혜수가 준 걸로 오해까지. 이도윤에게 "난... 그만하려고. 나 너무 지쳤어"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다음 날 신동현에게 "네가 안 믿을 수도 있는데 나 지금 약간 올인하고 있어. 깜짝으로 찾아가는 것도 몇 번 하고, 걔가 디저트 먹고 싶다고 해서 다음 날에 기억했다가 마카롱 맛있는 데서 사갔단 말이야. 나는 진짜 많은 걸 했다. 그래서 그렇게 힘들게 쭉 해오다가 내 쪽으로 뭔가 마음이 기우는 거 같았다. 결국에는"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되게 진짜 잘생긴 애가 있어. 나보다 한 살 어린데 갑자기 마음 화살표를 혜수한테 돌린 거야. 난 지금 뭔가 한 과정을 거쳐 왔거든? 엄청 힘들었단 말이야. 근데 또 뭔가 하나가 생긴 거야 엄청 큰 벽이"라고 토로한 이우태.
그는 "혜수가 준혁이랑 얘기하는데 나랑 얘기할 때 느껴보지 못했던 표정이라고 해야 하나? 표정이랑 말투 이런 게... 너무 느껴져... 난 혜수가 그렇게 웃는 걸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 좀 힘들더라고. 그것까지 넘을 힘이 남아 있지 않아 나한테"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 마음은 약간 진짜 좀 포기하고 싶어. 약간 놓아 버렸어... 누가 나한테 좋은 기억이 있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없는 거 같다. 그냥 매달리고 따라가기 바빴지. 좀 살짝 싫어졌어. 더 이상 혜수가 웃나 안 웃나 보고 나 혼자 막... 이제 하기 싫어졌어. 지쳐... 감정적으로도..."라고 덧붙였다.
이를 알 리 없는 윤혜수는 이우태가 있는 공연장에 케이크까지 사들고 깜짝 등장했다. 그럼에도 이우태는 속마음을 솔직히 고백했고, 윤혜수는 눈물을 흘렸다.
[사진 = Mnet '썸바디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썸바디2'에서 이우태는 송재엽에게 "같이 춤추면서 너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혜수가 나랑 출 때랑 준혁이랑 얘기할 때랑 180도 다른 게 너무 느껴진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말투와 표정, 눈웃음이다. 준혁이랑 계속 웃어. 말하는 내내 웃어. 어제 준혁이가 '나랑 춤출래?'했을 때 '드디어 왔구나'이런 표정이었어. 너무 지쳐..."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이우태는 최예림이 장준혁에게 준 쿠키를 윤혜수가 준 걸로 오해까지. 이도윤에게 "난... 그만하려고. 나 너무 지쳤어"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다음 날 신동현에게 "네가 안 믿을 수도 있는데 나 지금 약간 올인하고 있어. 깜짝으로 찾아가는 것도 몇 번 하고, 걔가 디저트 먹고 싶다고 해서 다음 날에 기억했다가 마카롱 맛있는 데서 사갔단 말이야. 나는 진짜 많은 걸 했다. 그래서 그렇게 힘들게 쭉 해오다가 내 쪽으로 뭔가 마음이 기우는 거 같았다. 결국에는"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되게 진짜 잘생긴 애가 있어. 나보다 한 살 어린데 갑자기 마음 화살표를 혜수한테 돌린 거야. 난 지금 뭔가 한 과정을 거쳐 왔거든? 엄청 힘들었단 말이야. 근데 또 뭔가 하나가 생긴 거야 엄청 큰 벽이"라고 토로한 이우태.
그는 "혜수가 준혁이랑 얘기하는데 나랑 얘기할 때 느껴보지 못했던 표정이라고 해야 하나? 표정이랑 말투 이런 게... 너무 느껴져... 난 혜수가 그렇게 웃는 걸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 좀 힘들더라고. 그것까지 넘을 힘이 남아 있지 않아 나한테"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 마음은 약간 진짜 좀 포기하고 싶어. 약간 놓아 버렸어... 누가 나한테 좋은 기억이 있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없는 거 같다. 그냥 매달리고 따라가기 바빴지. 좀 살짝 싫어졌어. 더 이상 혜수가 웃나 안 웃나 보고 나 혼자 막... 이제 하기 싫어졌어. 지쳐... 감정적으로도..."라고 덧붙였다.
이를 알 리 없는 윤혜수는 이우태가 있는 공연장에 케이크까지 사들고 깜짝 등장했다. 그럼에도 이우태는 속마음을 솔직히 고백했고, 윤혜수는 눈물을 흘렸다.
[사진 = Mnet '썸바디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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