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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어머님이 누구니' 효과"..'불후의 명곡' 몽니, 박진영 편 1부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몽니가 박진영 편 1부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가수 박진영이 전설로 등장했다. 이날 호우(손호영&김태우), 별, 아이비, 몽니, 라비, 김용진, 육중완밴드, 정유지, 엔플라잉 유회승, 포르테 디 콰트로, 정세운, 스트레이 키즈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 '너뿐이야', '어머님이 누구니' 메들리 무대를 보여주며 등장했다. 박진영은 "제가 주인공인지 알고 오신 거냐. 사실 이 무대에서 새로 발표하는 신곡을 처음 공개하겠다"라고 말하며 신곡 'FEVER'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대기실에서 별은 "제가 출산한 지 얼마되지 않아 나왔다. 사실 노래를 부를 때가 아닌다. 박진영이 제 예명도 지어줬다. 그때 박진영이 고유명사에 꽂혀있을 때였다. 그래서 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비는 "제 이름도 박진영이 지어줬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무대는 엔플라잉의 유회승이었다. 유회승은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무대를 꾸몄다. 유회승은 노래는 물론, 랩까지 소화하며 g.o.d.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손호영은 "너무 감동 받았다. 파워풀하게 랩까지 해서 놀랐다"고 극찬했다.

두 번째 무대는 빅스의 라비였다. 라비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무대를 했다. 아이비는 "라비의 무대가 더 좋았다. 멋있는 척하지 않은 섹시함이었다"라고 평했다. 유회승은 라비를 385표로 이겼다.

세 번째 무대는 김용진이었다. 김용진은 이기찬의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무대를 했다. 박진영은 "곡이 잘 안 써지는 날, 박경림과 이효리를 만났다. 연극을 보며 효리가 이야기를 해줬다. 거기에 감명 받아서 한 번에 쓴 곡이 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유회승이 또 김용진을 이겼다.

네 번째 무대는 정유지였다. 정유지는 원더걸스의 'NOBODY' 무대를 했다. 정유지는 "제가 원래 JYP 연습생이었다. 하니, 송지은, 효린과 함께 데뷔 준비를 하다가 무산됐다. 오늘 제 무대를 보고 조금이라도 아쉬워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유지는 391표로 유회승을 이겼다.

다섯 번째 무대는 몽니였다. 몽니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택했다. 아이비는 "대기실에서의 무대와는 완전히 다른 것 같다. 아까는 그냥 동네 오빠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몽니는 398표로 정유지를 이겼다.

여섯 번째 무대는 포르테 디 콰트로였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별의 '12월 32일'을 불렀다. 박진영은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 문득 한 여자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렇게 해서 만든 곡이다"라고 말했다. 몽니가 포르테 디 콰트로를 이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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