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별의 ’12월 32일’을 선곡해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3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편으로 펼쳐졌다. 박진영이 부른 노래 뿐만 아니라 그가 탄생시킨 가수들과 1위곡들로 꾸며졌다.

이날 포르테 디 콰트로는 여자 솔로 가수인 별의 노래를 선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12월 32일’을 재해석 했다. 원곡이 주는 힘에 포르테 디 콰트로의 열창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노래를 감상한 원곡 가수 별은 감탄해하면서도 “내 행사가 줄어들 것 같다”며 “포르테 디 콰트로 보다 싸게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불후의 명곡’ 박진영 편 에는 호우(손호영 김태우), 별, 아이비, 몽니, 라비, 김용진, 육중완 밴드, 정유지, 유회승, 포르테 디 콰트로, 정세운, 스트레이 키즈까지 총 12팀이 출연한다. 2주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