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종영소감 “고생한 만큼 좋은 추억될 작품”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이유영이 ‘모두의 거짓말’ 종영소감을 전했다.
OCN 토일드라마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 연출 이윤정)이 12월 1일 16부를 끝으로 종영 했다.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분위기로 드라마를 자신 만의 색으로 물들인 이유영은 결말에 이르기까지 ‘장르퀸’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하며 이유영표 시크릿 스릴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유영은 극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완벽한 ‘시크릿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장르 특화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증명하듯 이유영만의 색으로 김서희를 완성했다. 아무것도 모르던 국회의원 막내 딸에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에 뛰어든 초선 의원으로 형사와의 공조 수사까지 펼치며 극을 이끌었고, 극 전반에 정상훈을 구하고자 하는 간절함을 더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부가 재회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마저 키워냈다. 이유영의 감정을 따라 전개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극의 결말까지 숨죽이고 지켜봤다는 호평을 남기며 ‘시크릿 스릴러’를 꽉 채운 이유영에게 뜨거운 응원을 남겼다.
극을 마친 이유영은 “6개월 동안 너무 고생한 우리 훌륭한 스텝들과 항상 서희를 다독여 주신 배우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어려웠던 만큼 아쉬움도 크지만, 다 같이 힘들게 고생한 작품이기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는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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