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룸메이트]최홍만, 써니부터 이동욱까지 '가뿐하게 번쩍'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1.16 17:42 조회 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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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파이터' 최홍만이 '룸메이트' 쉐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최홍만은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 '조세호의 지인' 자격으로 성북동 쉐어하우스를 찾았다. 

최홍만은 자신을 반기는 조세호를 품 안에 쏙 들어가게 끌어안으며 엄청난 기럭지를 자랑했다. 또 써니를 한 팔로 안아 번쩍 들며 '진격의 거인'다운 괴력을 뽐냈다.

룸메2

이어 최홍만은 이국주를 안아 들어올리는 것에 도전했다. 살짝 긴장한 표정을 지은 최홍만은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이국주도 뒤에서 안아 거뜬히 들어올렸다. 나나도 번쩍 안았고, 남자인 오타니 료헤이도 무리 없이 들어올렸다.

장을 보고 뒤늦게 돌아온 배종옥도 인사와 함께 안아올린 최홍만. 그는 마지막으로 '룸메이트2' 멤버들 중 가장 체격이 좋은 이동욱도 쉽게 안아 올렸다. 심지어 최홍만은 이동욱의 엉덩이를 손으로 토닥토닥하는 여유까지 보여 이동욱이 “이런 건 다섯 살 이후로 처음이야”라고 말할 민망함도 안겼다.

한편 이날 최홍만은 사과를 손으로 쪼개고 엄청난 스피드로 채소를 가는 괴력으로 '룸메이트2'의 배추 80포기 김장 담그기를 열심히 도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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