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정말바보같지만 중학교때 뭔이윤지는모르겠지만
일진인친구가 페북타임라인으로 니미라면서 보냈는데
저는 그때 당시왜소하고 일진이 너무무서워 아무것도못하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그일진은 중학교때 징계를먹어
다른고등학교로가 만날일도없고 지금은 그글이없어져
증거도없지만 정말바보같지만 자꾸힘든일이있을때마다
그기억이 떠올라 엄마한테 미안하고 저에게 화납니다 이런일이있을때 어떻해야할까요
내 프로필 이미지
  • 질문수38
  • 채택률75.0%
  • 마감률78.6%
닉네임비공개
작성일2018.05.24 조회수 245
질문자 채택
1번째 답변
sijc****
채택답변수 8
초수
프로필 사진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말 한마디가 때로는 크게, 아프게 다가올 때가 있죠.

질문자님의 주변 환경이 욕이 난무하는 환경은 아닌가봐요.ㅎ

그런데 살다보면 그런식으로 주변에 욕을 하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거나, 자신의 기분을 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자분이시라면 군대에 가면 많이 경험하게 될꺼에요.


어머니께 미안하고 스스로에게 화가 난 것은 그 일진에게 대꾸하지 못했기 때문인가요?

왜소하고 힘이 약해서 숨었던 자신이 부끄럽나요?


한 가지 확실하게 할 것은 예전에 일어난 모든 일이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어머니께서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해도 질문자님을 나무라기 보다는 잘 참은 것에 대해 칭찬하실꺼에요.

욕은 욕일 뿐입니다. 그저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기 위해 사용되죠. 그 욕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더욱 기분 나쁘고 분노스러울 수 있지만, 단순히 일진이 제 힘을 과시하기 위해 쓴 말에 질문자님께서 흔들릴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미약하나마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