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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딸 공개, 생후 21일 딸 유담 `♥이하정 붕어빵 이목구비`(아내의맛)

차윤주 기자
입력 : 
2019-07-29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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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생후 21일 된 둘째 딸 유담 양의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30일(화)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 방송을 통해 가슴 뭉클한 출산 스토리를 전해준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가 등장, ‘정이부부’의 우성 유전자만 쏙 흡수한 듯한 ‘축복이’ 유담이를 최초로 공개한다.

정준호는 잦은 해외 출장부터 지방 촬영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독박 육아로 지친 이하정을 위해 잠시 짬이 생기면, 곧장 집으로 달려오는 든든한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정준호는 아내를 돕겠다는 각오로 육아 현장에 겁 없이 뛰어드는 자신만만한 모습과 달리 분유 타 먹이랴 기저귀 갈아주랴 정신없이 이어지는 전쟁 같은 상황에 결국 정신줄을 놓고 마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긴다.

뿐만 아니라 정준호는 자꾸만 칭얼대며 잠들지 않는 유담이로 인해 안절부절못하던 중 유담이를 꿀잠에 빠지게 만드는, 특급 자장가를 발견해내는 뜻밖의 수확을 거두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준호의 얼굴에 회심의 미소를 드리우게 한 ‘특급 자장가’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맛’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뚝딱 해내는 요리솜씨로 ‘요리 알파고 정셰프’라는 칭호를 얻었던 정준호가 오랜만에 요리를 선보여 군침을 돋운다. 정준호가 출산과 육아로 지친 이하정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 한상 차림을 마련하는 것. 아내 이하정의 사라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든 정준호의 요리 비법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붕어빵 둘째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셋째 계획을 논의할 정도다”고 전하며 “하지만 넘치는 사랑과 의욕과 달리 체력은 부족한, 늦둥이 부모의 현실적인 육아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정준호가 끝까지 치열한 육아 열정을 이어갈 수 있을지, 초보 쉰둥이 아빠의 24시간이 모자란 고군분투 육아 전쟁기가 안방극장에 공감과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30일(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제공|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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