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전혜빈 나이 왜 화제?… "운명적인 사랑 꿈 꿔"

전혜빈 나이.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전혜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에 전혜빈 나이가 등장해 화제다.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3일 "전혜빈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전혜빈이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신뢰와 존중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혜빈에게 깊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나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혜빈은 지난 8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결혼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당시 전혜빈은 "내 미래의 천생연분에게"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어서 빨리 나와 함께 어머니처럼 이렇게, 저돌적인 거 좋아한다. 불도저처럼 나타나서 나 좀 데려가달라.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이러다가 올해 결혼한다고 할 수도 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전혜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라곤 믿기지 않는 동안미모를 자랑한다. 전혜빈은 2002년 Luv 1집 앨범 'Story Orange Girl'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상두야 학교 가자' '온리 유' '마녀유희' '왕과 나' '신의 저울' '야차' '인수대비' '직장의 신' '조선 총잡이'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왜그래 풍상씨'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오는 8일 종영하는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밖에 '령' '몽정기2' '우리 연애의 이력' '인어전설'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 영상으로 보는 고수들의 재테크 비법 ▶ 박학다식 '이건희칼럼'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구독자 0
응원수 0

독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연예계 소식을 전합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