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훈남 남편 정한울 얼굴 공개…둘째 임신 '깜짝' 고백

  • 인터넷뉴스부
  • |
  • 입력 2019-12-03 00:00  |  수정 2019-12-03

20191203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에서는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합류해 이목을 집중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새 가족으로 합류해 일상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이윤지는 "지난 8월 출연 당시 저에 대해 몰랐던 걸 많이 깨닫게 됐다."며 "나 되게 피곤한 여자네 싶었다. 나에 대해 더 알 수도 있겠다,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윤지의 치과 의사 남편인 정한울이 긴장된 모습으로 인사했다. 이에 김구라가  "전형적인 엘리트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윤지와 정한울은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이 두 사람은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로 만난 후에 시간이 흘러 남편 가족의 결혼식장에서 재회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윤지는 남편과의 결혼도 본인의 계획하에 진행된 것이라고 하면서 프로포즈까지 다 계획된 것이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윤지의 딸 라니가 공개돼 삼촌, 이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니는 5살로 밝고 애교넘치는 성격으로 출연진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정한울이 평소 퇴근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한다는 전화에 부랴부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윤지는 주메뉴인 갈비찜이 오래 걸리는 탓에 결국 갈비찜은 뺀 채소로만 차려진 식단으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에 고기를 애정하는 라니가 "꼬기는 꼬기는 꼬기는?"이라고 고기를 찾자, 정한울은 "아빠 병원에서 빨리 오면 안 되겠다. 엄마 힘들어한다"고 말해 이윤지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간신히 갈비찜이 완성됐고, 라니는 맛있게 고기를 먹었지만, 정한울은 개인 인터뷰에서 "이윤지가 간을 안 하는 것에 익숙하다."며 "저는 미식가는 아니고 `식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윤지는 둘째 '라돌이'의 임신 소식과 함께 21주차 임산부임을 깜짝 고백해 패널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