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유메리미' 마인드C 빙부상에 네티즌 "작가님 메리님 힘내세요"

 빙부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마인드C가 함께 관심 집중이다.

'빙부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이유는 네이버 화요웹툰 '윌유메리미'의 휴재와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윌유메리미는' "작가의 빙부상으로 '윌유메리미'는 휴재한다. 2020년 1월 중 연재를 재개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인드C 작가의 웹툰 '윌유메리미'에 "친근하던 아버님이셨는데 너무 슬프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걱정하지마시고 쉬시고 오세요", "마음 잘 추스르시고 충분히 시간보내고 오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빙부상은 부를 빙자에 아버지 부, 잃을 상을 뜻하는 한자로 장인어른의 상을 뜻하는 단어이다. 

빙부와 빙모는 평상시에는 잘 사용되지 않고, 장인·장모의 부고 시 고인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