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마음의 창(窓)이라고 했습니다.

눈 밑이 두툼하여 와잠 궁(누에가 누워있는 모양)이 있어 부모 속을 섞이는 타입이지만

자식운은 아주 좋은 타입에 속합니다.

눈꺼풀이 두텁고 쌍꺼풀이 없어 두뇌회전이 빠르고 상대가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표현력이 다소 약해지는 타입입니다.

위에 눈 관상은 일단 물형 관상으로 보면 "매"의 눈으로 보입니다.

매의 눈을 가진 사람은 지략(智略)이 뛰어나고 인내심이 강하며 순간적인 판단이 아주 뛰어난

타입이며 때로는 잔정이 있긴 하나 항상 냉철한 판단으로 잔정이 많이 상쇄되는 타입입니다.

그러나 매의 눈은 상대방을 압도하고 자기주장이 강하여 남과의 타협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가능한 남과 다투지 말고 설령 내가 상대보다 우월적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겸손하고

나 자신을 낮추게 되면 오히려 상대가 나에게로 다가오는 타입입니다.

그러나 여성의 매눈은 상대적이라고 합니다. 상대에게 필(pell)이 가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능력 있는 남성을 만나면 오히려 더 강한 자기 자신의 능력을

보이려고 한답니다. 반대로 남성은 "여필종부" 하는 타입의 여성이 좋으며 고집이 센 여성은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세상에는 매의 눈을 가져야만 생존경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쌍꺼풀이 없어 투쟁심이 강하게 보이지만 두뇌 명석하고 끼가 많으며

회전력이 뛰어난 타입입니다. 순간적인 판단이 곧 자기의 능력이니까요...

눈은 각 부위마다 해당하는 장기가 따로 있습니다.

특히 윗눈꺼풀은 위장, 흰 눈동자는 폐 검은자위는 간 아래 눈꺼풀은 비장

눈의 시작과 끝부분은 심장을 관리하는 것으로 일컫습니다.

눈 관상학에서 흰 동자가 많은 것은 폐의 기운이 왕성한 것을 의미하며 이 백안이란

눈 양쪽 흰자위 중앙에 검은 자위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삼백안은 아래쪽으로 흰 동자가

많이 보이는 것을 下삼백안 위로 많이 보이면 上삼백안으로 해석을 합니다.

사백안은 중앙에 검은 동자가 있으면 좌우상하로 흰 동자가 전부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관상학에서 下삼백안의 눈을 가지면 심성이 흉포하고 사업의 굴곡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즉 안 아무 인격인 성격이 대인관계에 많은 문제점을 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잘되면 오히려 더욱더 빛이 날수 있지만 인간이란 자고로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독불장군식으로는 절대로 잘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 질문자님의 눈은 이 백안으로 보이므로 지극히 정상적인 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