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서울에 이번 겨울 들어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기다리던 눈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반가운 표정을 짓고 있다.

3일 서울 거리에 눈이 흩나리기 시작했다. 여하로 내려간 기온에도 많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눈꽃을 보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서울을 비롯해 경기북부, 강원영서에 눈이 내릴 것이라 전했다. 일부 지역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한편 현재 서울에 내리고 있는 첫눈은 14시 즈음까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며 이후 비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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