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12월 7일 결혼 인정…결심 이유는? “1년간의 만남..더 큰 행복과 안정감 느껴"
전혜빈, 12월 7일 결혼 인정…결심 이유는? “1년간의 만남..더 큰 행복과 안정감 느껴"
  • 승인 2019.12.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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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전혜빈 /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배우 전혜빈이 결혼한다.

3일 전혜빈의 소속사인 팬스타즈 컴퍼니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전혜빈 씨는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혜빈 씨는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 했습니다'라고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전혜빈 씨에게 깊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혜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