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최홍만 눈물 "악플, 아버지가 나보다 더 상처 받아 걱정"

사진=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버지와 눈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홍만은 10대 시절부터 타고난 거구와 악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최홍만은 "나는 괜찮은데 아버지가 나보다 더 상처를 받으시는 게 걱정"이라고 속 깊은 마음씨를 드러냈다.

이어 부친과 마주 앉은 최홍만은 어색한 듯 시선을 돌리다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최홍만의 아버지 역시 "너는 크고, 나는 작아서 남들의 시선이 따가우니까 같이 찍힌 사진이 공개되고 나서 신경이 쓰였다"며 "하지만 너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최홍만이 "아버지와 단둘이 소주 한 잔 하고 싶다"고 청하자 '선택의 문'이 등장했고, 아버지는 "고맙다"며 아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커플티를 입은 채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 소주를 마시고 쌈을 입에 넣어 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