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예비후보 17일 등록 속 '출마 선언' 광주 봇물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17일 등록 속 '출마 선언' 광주 봇물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9.12.03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 입지자들의 출마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광주지역 총선 입지자 출마선언 현황
광주지역 총선 입지자 출마선언 현황

3일 광주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인 17일을 앞두고 입지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에는 다른 당과는 달리 정당지지율이 높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려는 입지자들이 대부분이다.

3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는 광주 동남갑에 출마 채비를 하고 있는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선언을 한다.

5일은 민주당 후보로 광산을에 도전하는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민주당 소속으로 서구을에 출마하는 이남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광산을에 입지를 굳힌 민형배 전 청와대 비서관이 9일 출마를 선언한다.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10일 광산을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

11일은 이용빈 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이 광산갑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16일은 북구갑 정준호 변호사, 17일엔 조오섭 민주당 북구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출사표를 던진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은 17일부터 시작된다. 내년 1월16일부터는 공직자 사퇴와 함께 의정보고 활동이 금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