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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불도저처럼 데려가달라"..전혜빈, 1년 연애 끝 발리서 7일 깜짝 결혼

전혜빈/사진=황지은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전혜빈이 오는 7일 발리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중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오전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일 전혜빈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혜빈은 예비신랑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하게 만남을 가졌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전혜빈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일 늦은 시간 전해졌다. 전혜빈이 오는 7일 발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정보가 하나도 없었다. 그만큼 전혜빈은 아무도 모르게 철저하게 비밀 연애를 지속해왔던 것.

전혜빈은 지난 8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을 당시 미래의 배우자를 향해 "어서 빨리 나타나서 불도저처럼 저를 데려가달라"며 "이러다가 올해 견혼한다고 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에는 웃으며 넘긴 말이었지만 결혼을 발표한 뒤 되돌아보면 의미심장한 발언이었던 셈이다.

전혜빈의 결혼 발표에 많은 대중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지만 전혜빈이 결혼 적령기의 나이에 접어든 만큼 더욱 큰 축복을 받고 있는 것. 전혜빈은 결혼식을 위해 오늘(3일) 새벽 발리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리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될 전혜빈. 그녀의 새로운 인생 2막에 박수가 끊이지 않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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