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사망했다. 향년 27세.
3일 경찰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인하는 매니저에 의해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지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 출연해왔다.
현재 MBC TV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에 제작진은 물론 많은 팬들도 당혹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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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조(kiruki54@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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