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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황교안 삭발을 혼자서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문재인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반대에 국회의원 이언주랑 박인숙이 삭발했잖아요?? 저도 조국 진짜 싫어하고 반대하는데 나경원도 삭발하고 정말 말이 안되는 일이 벌어진만큼 자유한국당 의원들 전원 다 삭발해야 좀 효과가 크지 않을까요?.. 황교안 삭발을 혼자서하면 너무 효과가 없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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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9.16 조회수 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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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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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언주와 박인숙 삭발때도 그리 좋은 호응을 얻진 못했습니다.

지난 국정원 간첩조작,국정농단,사법농단 같은 사건이라면 몰라도

겨우 법무부장관 임명건을 가지고 장외투쟁하면서 정권퇴진까지 주장하는건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조국의 딸 표창장과 펀드 등에 부인이 개입했느냐가 논란이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아직 조국 개인 비리는 드러난게 없습니다.

부인 혐의도 재판 결과를 봐야겠지만 설사 유죄라고 하더라도 이는 어디까지나 조국이 집안 단속 못한 잘못입니다.

​그런데 한국당의 나경원과 황교안은 배우자가 개입한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개입했기때문에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그런데도 국회의원 사퇴하라! 당 대표직 내려놔라!고 외치는 소리가 없습니다.

​나경원 딸 부정입학만 해도 국회의원 후보 시절에 남편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대학총장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성적 최하위 학생이 면접에서 몰아주기로 최고 점수를 받아 입학하게 되었죠.

​황교안 역시 부인의 허물이 아니라 본인의 군면제 비리가 논란이고

아들 병역 특혜 의혹도 배우자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사령관을 만났기때문에 문제가 큰 것입니다.

​황교안과 나경원의 자녀 특혜는, 본인이 직접 개입한 당사자로서 의혹이 있는 거라면

조국 딸 특혜는 부인이 의혹을 받고있을뿐 조국 본인이 개입한 근거는 전혀 나온게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상 유례가 없이 언론에서 떠들어대고 지나치게 마녀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죄가 더 확실한 한국당 후보들은 언론에서 떠들지도 않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죄가 가벼운 조국 후보만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조국사태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이 법무부장관 임명강행한 것은 사법개혁의 의지때문입니다.

비록 딸,부인의 허물이 있다고 할지라도 조국 본인의 비리가 없다는 점을 헤아린 것이고

아울러 조국의 사법개혁에 반발하는 보수 정당과 검찰 세력을 타파하지 않고서는 개혁으로 나갈 수 없기때문입니다.

게다가 조국 의혹도 너무 부풀려져있는데

​그동안 조국 딸 장학금,논문 등 많은 의혹이 나왔지만 딸과 부인의 의혹이었을 뿐

조국이 직접 개입했다는 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동양대 표창장이 결정적 혐의로 드러나면서 검찰이 기소까지 하였습니다.

동양대 최성해총장은 표창장 일련번호도 틀리고 발급해준 적 없는 허위라고 발표하면서

조국 부인이 위임한 걸로 해달라는 부탁까지 했다고 폭로하면서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조국 청문회에서 김종민 등이 표창장 위조가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하면서 표창장을 추천했다는 해당 교수의 증언이 나왔고

학생이 자원봉사하고 표창장 주는 건 그냥 총장의 전결 위임으로 아래 직원이 찍어 주는 경우가 많다는 관계 직원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

https://news.joins.com/article/23571546

​​

학생들 표창장 정도는 총장이 일일이 신경 쓰지 않고 위임 전결로 처리하기때문에 총장은 저런표창장이 나갔는지 기억 못할 수 있다는 거죠.

게다가 표창장으로 조국을 공격한 최성해총장은

과거 박근혜 위안부합의와 국정교과서를 지지했고 황교안도 지지했으며

태극기집회 전력도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러한 보수 정치 성향의 총장 발언을 중립적으로 볼 수 있느냐

태극기집회 노인의 주장을 믿을 수 있겠느냐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게다가 최성해총장이 동양대학 재정이 어려워 지원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박근혜 태극기집회 극보수성향의 총장이, 현 정권에 청탁했다가 거절까지 당했다면 앙심으로 표창장을 공격의 수단으로 삼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올만도 합니다

또 한국당이 총장의 발언을 근거로 표창장 일련번호 체계가 다르다며 위조한 거라고 주장했지만

김종민은 기 발행된 20개 육박하는 표창장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일련번호 형태가 다른 건 수없이 발견된다면서 조국 딸 표창장은 위조가 아니라고 반박하였습니다

​​

한국당도 청문회에서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을 공격하다가 민주당의 근거 있는 반박이 나오자 더이상은 공격하는 걸 멈추었습니다.

결국 조국 딸 의혹 중에 첨으로 조국 부인 청탁이 입증될 뻔 했던 표창장 사건도 현재까지의 상황을 종합해 볼 때 확실한 증거는 아직 나온게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 검찰은 조국 부인을 기소하였고 유례가 없는 과잉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회 청문회를 하지도 않았는데 후보자에 대하여 벼락치기 수사들어간 것부터가 전례가 없던 일이었고

학생 표창장을 허위발급한 의혹일 뿐인데 무슨 내란죄를 수사하듯이 특수1부-4부에서 유례가 없는 대규모의 인력이 동원되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공정성을 외치면서도 지난 패스트트랙 폭력죄로 고발된 한국당 의원들은 소환에도 불응하고 있는데도 검찰 수사 할 생각은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국 후보자에 대해선 딸 의혹이 나오자마자 벼락치기로 압수수색하고 모든 전력을 기울여서 표적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부인에 대하여 소환 절차도 없이 전격 기소를 한 것도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솔직히 장학금과 표창장 등 학생 입시 관련 혐의일 뿐인데 무슨 부정선거,국정농단,사법농단 같은 반국가적범죄를 담당하는 특수부 인력까지 동원하여 대규모의 압수수색을 하고

게다가 검찰밖에 모르는 피의 사실을 언론과 야당에 마구 흘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있습니다.

마치 과거 노무현 표적수사하던 이명박 검찰처럼 수사 내용 불법 유출하고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노무현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는 사실을 보면

이것은 공정수사가 이나라 조국의 사법개혁을 막으려는 검찰의 정치적 표적 수사라는 여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상 기밀을 유출하지 못하게 되어있는데도

수사 내용이 유포되고 언론플레이까지하게 놔두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벌하라는 국민청원이 40만명을 넘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351

기밀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총장을 처벌해 주십시요

​사법개혁의 의지가 강한 조국을 반대하기 위하여

검찰이 불공정한 표적 수사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은

실제로 우리나라 검찰은 그동안 권력과 유착하여 왔고 사법개혁에 반발하여 온게 사실이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검찰은 수사권과 수사지휘권,수사종결권,영장청구권,기소독점권까지 모든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이는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무소불위의 파워입니다.

그래서 검찰의 부패를 막고 권한을 축소하기 위하여 수사권 일부를 경찰에게 돌려주는게 사법개혁 중 하나인 검경수사권조정입니다.

하지만 검찰로서는 자신들의 막강한 권한이 축소되는 것에 동의할 수 없고 반발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사법개혁의 의지가 가장 강한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장관되는 것에 반발하는 것이고

조국의 임명을 막기위해서 청문회도 하지 않은 후보자를 벼락치기로 집중 표적 수사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자유한국당 역시 조국 딸 의혹 나오기전부터 조국에 대하여 무조건 반대하였는데 이는 사법농단의 주범이 바로 한국당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사법농단 주범으로서는 사법개혁의 의지가 강한 조국에 대하여 결사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청문회에서 금태섭이 민주당이면서도 조국에대한 비난을 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금태섭 역시 검찰 출신으로서 공수처 설치에 반대를 했던 의원입니다.

이처럼 사법개혁을 추진하려는 세력과 이를 반대하는 세력 사이의 보이지 않는 물밑 싸움을 이해 못하는 일반인들로서는

검찰의 부인 수사만으로 조국을 죄인 취급 하는게 당연합니다.

장관 임명은 대통령 고유 권한입니다.

그런데 청와대 지휘 하에 있는 검찰이 대통령의 사법개혁에 반기를 들면서 자신들 권한을 과시하는 도발을 하였습니다.

민주당,한국당 누가 집권하건 간에 검찰은 정치에 중립성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검찰은 보수 권력과 야합하면서 정치 검찰이라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문재인과 조국이 이러한 정치 검찰을 개혁하고 부패한 사법부를 개혁 하려는 것입니다.

이번에 민주당 정권에서 사법개혁을 이루지 못한다면 다시는 기회가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집권하면 사법개혁을 할 걸로 봅니까?

범죄를 저질러도 자기편이면 검찰이 덮어주고 상대편은 없는 죄까지 만들어서 기소하면서 검찰을 부패한 정치 세력으로 만든 장본인이 한국당 정권입니다.

충성하는 검사는 승진시켜주고 지시에 거부하는 검사는 징계 좌천시키면서 오늘의 부패 정치 검찰로 만든 당사자가 스스로 검찰 개혁을 해요?

대법원장과 유착하여 재판에 까지 개입하면서 사법농단을 한 당사자들이 스스로 사법개혁을 하겠습니까?

조국은 교수시절 부터 일관되게 사법개혁의 의지를 보였던 인물입니다.

비록 딸과 부인에게 허물이 있다고 할지라도

조국 개인의 비리가 없는 이상 사법개혁의 사명을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조국은 학생시절에는 독재에 저항하면서 민주화운동을 했던 인물이고

교수시절부터 사법개혁을 주장해온 인물입니다.

정치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차악의 선택입니다.

이번 기회 아니면 다시는 사법개혁을 할 수 없습니다.

사법개혁 반대하는 한국당과 보수 기득권에 편승하여 같이 부화뇌동하는 것은

부패한 검찰을 개혁하고 썩은 사법부를 바로잡자는 국가대사를 도루묵으로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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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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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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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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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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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율 17%최근답변 2022.04.02.
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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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동감하는게 1인 시위하면 효과없는것처럼 마찬가지로 황교안 삭발을 1인으로하면 안되고 바른미래당 전원, 자한당 의원들 전원 싹다 삭발을해야 국민들의 민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황교안이 삭발 혼자서하면 그냥 며칠내로 잊혀져버립니다..

http://m.site.naver.com/0tAGv

조국과 문재인

4번째 답변
reds****
채택답변수 2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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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자체가 지저분해서 효과가 없죠....

걍 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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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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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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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하든동 말든동 ......

해봐야 의미 없습니다.

솔직히 이미 그 딴나라당인지 자한당인지 하는 정당 .....

좀 이미지 적으로 찍혔잖아요.

그런 놈들이 삭발 아니라 ....아예 머리밀고 절에 들어가면 모를까 ....

(아예 국회의원직 버리고 은퇴하고 절에 들어가면 박수 쳐 줌. 덤으로 동료의원인 여당. 야당의 다른 애들도 다 같이 손잡고 가기~)

국민들의 시선은 그냥 하든동 말든동 입니다.

여럿이 우르르 몰려서 다 삭발 한다구요?

하라 그러세요.

그거 누가 관심 안가집니다.

정치부 기자나부랭이들이나 기사 열나 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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